원래 황금률이 지배하기 전 세상은
신이든 인간이든 전능한 자는 없고
죽으면 그들의 권한밖인 죽음에 귀속되는 북유럽신화식 세계관이었는데
엘데의 절대신이 되고싶은 인격신인 거대한의지의 황금률이 죽음을 강탈해서 파묻어버리고 혼자서 삶과 죽음을 다 관장하는 기독교식 유일신을 자처함
죽든지 살든지 지상의 모든 생명은 영속하는 동안 언제나 황금률을 찬양하고 그 지배에 따라야 하고
황금률을 거스르거나 아무튼 주신의 마음에 안들면 축복을 뺏기고 황금률의 순환에서 배제된 요덕수용소 천민으로 전락함
축복을 돌려주는것도 황금률의 주신이 주고싶으면 주고 싫으면 끝이고 변덕부리면 또 줄수도 있는거고
절대신이 절대선이 아닌 황당한 세계관이라서
금가면이 절대신에게서 인격을 배제해야 규율이 완성된다고 결론을 내린거 같음
라니 같은 애들이 황금률 극혐하는게 바로 그런 부분이지
그렇게 완성한 금가면의 황금률도 행복한 세상은 아니라는게 함정이지
그래도 최소한 룰은 공평해지니까 억울하게 빛바랜자가 되는 천민은 없어짐
거대한 의지가 뭔지는 별로 안 나와서 모르겠는데 수하인 손가락이나 엘데의 짐승도 소통 에러나서 엇갈리는거 보면 전지전능한건 절대로 아니지
일개 비전능신인 거대한의지가 절대신인척 기독교 여호와 코스프레를 하려니까 탈이 난듯
거대한의지가 분노해서 뭐를 멸망시켰다 이런거 틈틈이 나옴
근데 야훼처럼 그냥 천벌 한방에 깔끔하게 쓸어버리는게 아니라 수하 보내서 죽어라 싸워서 멸망시키는거잖아 밤빛 눈 걔도 엘데의 짐승이 내려가긴 했는데 결국 막타 친건 말리케스로 추측되고
그러니까 거대한의지가 절대신이 아니고 여호와 코스프레를 하고싶은 일개 인격신이라는거
다른 여러 신들처럼 특장점 없는 한개 세력일 뿐이었는데 마리카를 이용해서 죽음의룬을 맘대로 할 권한 하나를 얻었다고 삶과 죽음을 다 관장하는 야훼가 된것처럼 깝쳤다는 정도?
이거보고 미친불로 세상 태우기로 했다
그리스 신화스러운 인간적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