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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무가 없던 시절 죽음은 영혼의 불꽃에 불탔고, 죽음의 새는 그 불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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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새들은 격렬하게 타는 영혼의 불을 관리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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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삶에 따라 그 죽음이 추앙받기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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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부활하기도 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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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새들의 어머니는 외부 신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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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흐느낌의 반도에 있는 영묘는 마리카의 자식이자 영혼 없는 데미갓 고드윈이 들어있음(제 4 마리카 교회 앞 영혼)
그리고 고드윈의 재탄

영웅으로 나무에 돌아감을 받았다, 황금 나무가 있던 시절 이야기라는 소리임

결국 이때까지도 죽음 의례와 재탄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다고 추측할 수 있음

서로 반목했다면 고드윈을 영묘에 밀어넣을 이유도, 루텔을 나무로 돌려보낼 이유도 없으니까


왜 거부감이 없었을까?

외부 신위대한 의지는 같은 존재라고 생각함

죽음 의례를 통한 지배구조가 영원한 밤의 여왕과 신의 살갗의 사도들에 의해 깨어진거지

비슷하면서도 다른 죽음의 힘을 휘두르는 영원한 밤의 여왕과 신의 살갗의 사도들을 또치들로는 밀어낼 수가 없던거야


외부 신(= 위대한 의지)은 더이상 유효한 지배구조를 유지할 수 없었음

그렇기에 마리카와 희인들, 그리고 엘데의 짐승을 내려보내 다시 황금률을 통한 지배구조를 만들어낸 것


이 경우, 죽음의 새와 황금 나무가 반목할 이유가 없음

또한, 서로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이유도 없음

어차피 주인이 똑같은데 종들끼리 싸워서 뭐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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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금가면 경은 개탄함

어리석고 선하기에, 죽음이 없는 황금률은 선이고, 죽음이 있기에 그것은 절대악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을

그런게 규율의 원리일 리가 없다고


금가면 경이 사색을 통해 완전한 황금률을 만들어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님

죽음의 새와 엘데의 짐승을 거쳐 위대한 의지를 받드는 중간관리직이 삧으로 바뀌는 것이 황금률 엔딩이니까

당연히 위대한 의지를 위해 틈새의 땅을 관리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에 감정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함



그리고 왜 겔미어가 모독인지도 설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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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미어는 인신공양을 통해 영혼과 육신이 전부 옛 뱀에게 종속됨


자연스럽게 이는 죽음 의례나 황금률/황금 나무를 통해 지배를 유지하던 외부 신(위대한 의지)에 대한 모독이 되는 것


그렇기에 옛 뱀(겔미어) 입장에서는 죽음의 새가 악신이 될 수밖에 없고

외부 신(위대한 의지) 입장에서는 신을 모독하는 행위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던거야



긴 헛소리 읽어줘서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