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 본 사람 있음?
그것처럼 위대한 의지의 본래 목적은 황금나무 키우기임
그래서 황금나무를 내려보냈지만, 이 황금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인간이라는 양분이 필요한거임(지하묘지 보스방 뿌리에 인간들이 얽혀있는거 보고 생각함)
인간을 빠르게 번성시키려면 개복치처럼 죽지 않게 잘 케어하고 이끌어줄 탁월한 리더가 필요하고 이게 마리카와 반신들인 거지.
두 손가락은 이제 '인간을 번성시켜라' 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려온 영업사원들인데 얘네한테는 최종 목적인 황금나무 배양이 안알려졌음 ㅇㅇ
그냥 인간들 번성 시키라고 -이것만 말해둔 거임(통신이 오래 걸리니까)
위대한 의지 입장에서는 괜히 변수 생기는거보다 인간을 번성시켜라, 라고만 말해 두는 게 속편하겠지.
인간을 그냥 양분으로만 본다는 게 밝혀지면 두 손가락이 인간을 선동할 때 아무래도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통신도 잘 안터지는데 괜히 속썩으면서 리얼타임 대응 안되서 전전긍긍할 바에는 그냥 두 손가락은 모르게 하고 내려보낸거임
여차하면 거절의 가시로 응 몰라~ 하고 막아버리면 되니까.
어차피 인간은 그 가시 못뚫음 ㅋㅋㅋ
근데 여기서 세 손가락이 나오고...
악신의 불이 나오고....
거절의 가시를 태울 수 있는 수단이 되서 나온게 현 엘든링의 스토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황금나무 신앙 때문에 다들 죽으면 황금나무로 돌아가는게 옳다고 생각하잖아. 실제로도 그렇게 되서 황금나무 쑥쑥 자라고 있고.
... 죽음의 왕자인 고드윈이 탄생하고 죽어도 황금나무로 귀의하지 않고 망자로 살아가게 되면 그건 어떻게 되는거지...? 싶네.
황금나무로 돌아가면 부활이 가능해서 그건 나무랑 인간이랑 공생관계임
엘짐이 트롤링 시작한 작중 시점에선 어떨 지 모르겠지만
부활할 때 룬 다 뺏기는거 아닌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금나무는 그걸로 렙업하고
엘든링 박살나면서 나온 파편들이 틈새땅에 퍼진게 룬이니까 그거랑은 관계없지 않을까. 사방팔방에 작은 황금나무랑 종자 퍼진거 설명 보면 엘든링 박살나고 생명의 위기를 느껴서 황금나무가 퍼뜨린거라고 되어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