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녀가 저희 집에 방문해주었습니다.
미야자키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비밀 모임에 가입한
회원들의 집에만 비밀리에 말레니아쨩이 방문합니다.
그녀가 도착한 시간은 어김없이 오늘도 오전 11시경.
사장님의 자비 하에 그녀를 만난 날부터
저의 점심 주 메뉴는 된장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녀가 저희집에 도착해 하는 일은
제가 바닥에 세팅해놓은 큰 냄비에 그 거대한 된장통을
쑥 들이밀고는 그 은은한 된장이 우러나올때까지
20분간 쪼그려 앉아 있는 것입니다.
쪼그리고 앉아있는 그녀와 마주보고 미야자키님에
대해 respect 하는 프롬뇌를 나누는 것이 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일 것입니다.
그녀가 된장을 충분히 우려내고 떠난 후,
저는 그 된장물에 밥을 비벼, 마치 그녀의 된장통구멍을
게걸스럽게 핡듯이 천박하고 게걸스럽게 먹습니다.
아아.
말레니아쨩 다이스키…너의 된장, 스바라시 하잖아.
미야자키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을 주셔서.
저에겐 엘든링의 밸런스가 비난을 얼마나 받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레니아의 된장통을 저에게 하사 해주신
그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respect
[일반] 오늘도 점심 된장국 감사합니다 미야자키 사장님! respect!
익명(59.9)
2022-04-12 12:37:00
추천 2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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