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빌 성이 마치 저레벨 구간인 것처럼 제일 먼저 안내를 받기 때문에 본인이 발을 잘못 들였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기가 힘들다. 레벨이 표시되어 있지도 않아 해당 구역이 림그레이브의 다른 지역보다 다소 어려운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도 없고, 더 편한 길도 있다는 사실을 명시적으로 알려주지 않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레벨 디자인이 합쳐져서 발생하는 문제다. 다른 길을 가려고 하다가 늪지대 쪽으로 가면 초보자는 토렌트 없이 처치하기 힘든 비룡 아길이 나타나므로, 공략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 편한 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플레이어들은 일단 머리를 박다가 첫 스테이지부터 막히는 자신에게 벽을 느끼고 환불을 하게 되는 것. 다크 소울식 디자인에 익숙한 사람들이야 들이박다가도 견적을 대충 내고 '지금 잡으라는 놈이 아니군' 하고 우회하던지 아니면 지금 잡고 넘어가겠다고 스스로 선택하지만, 사전 정보가 없거나 빈약한 사람들은 다른 게임들처럼 초반은 일자진행이고 때가 되면 자유 탐험의 명시적 신호를 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스톰빌 성 가는 외길 속에 가두게 되는 것이다."
내가 방금 스톰빌에서 겪은 거 그대로 써져있네 시발ㅋㅋㅋㅋㅋ
ㄹㅇ 거기서 남쪽으로 가야할지 어캐 알겠어 ㅋㅋ
전작들 주구장창 하고도 스톰빌 무대뽀로 밀었는데 아니라는거 알고 개빡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