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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전사 컨셉 캐릭터면서도 불리하니까 라단이랑 삧한테 부패나 갈기고 자기 오빠를 사랑하면서도 딱히 찾는 모습도 안보이고 그렇다고 자기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영웅 컨셉인 라단은 정신적으로 죽었으면서도 끝까지 별들의 운행을 막아서 외계생물의 침략을 막았고 충신 컨셉인 말리케스는 죽을 때까지 죽음의 룬을 지키고 있었고 자기들 목적을 위해 악착같이 살던 흉조 형제는 제초질이라던지 세력 확장이라던지 하는 게 있었고.

다들 뭔가 인상남는 행적이라도 있는데 말레니아는 이렇다 할 행적이 부족한 수동적인 캐릭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