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데이터마이닝으로 짤린것, 덜만든것으로 이야기 나오길래 전에 다른곳에 새벽갬성으로썼던글 가져옴
티끌만큼 스포가 있을수도있으니 싫으면 뒤로가기
응 요약따위없어
왜이렇게 엘든링은 나쁜의미로 프롬뇌를 굴릴수 없을정도로 스토리 측면에서 비어있는느낌을 지울수가없는가?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함
일단 본인은 1회차는 내가해보고싶은대로 돌아다녀보고
2, 3회차는 아이템이든 내 성향에맞는 스토리든 비어있는 모든걸해보고
지금은 4회차중임 그런데도 못줏은템이있어서 이젠 위키켰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미친게임임 ㅈㄴ대단함
개인적으로 프롬게임은 닥소1, 2, 3, 블본 세키로를 했고 이중 세키로가 가장 스토리 맺음이 좋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세키로는 게임자체가 회차성으로 늘어지지않으면서 스토리 전체가 단단한 느낌을 많이받았음
그럼 왜 세키로인데? 블본도 있잖아 라고 말들하지만 블본은 특유의 회차성 늘어짐이 심한작품이라 생각됨
회차늘어짐이란 예를들어 특유의 JRPG식 거지같은위치에 거지같은난이도로 뜬금없이 이상한수집을 요구한다거나
하나의 회차로 가지치기식구성으로 만들어도될 다양한 엔딩을 굳이 1회차 더 굴리게해서 보게만든다거나
비슷한 느낌의 엔딩을 굳이 1회차 더하게해서 다른엔딩이다식의 엔딩을 꾸며놓는다거나
물론 비슷한 느낌의 엔딩은 주관적인거라 이건 '개인비판'의 여지로 인식해주셨음 좋겠음
닥소 1, 2는 도전적작품, 혹은 시작점의 작품이라 재쳐두고
닥소3는 DLC이전엔 세키로처럼 회차성으로 늘어짐은 없었지만
현재 엘든링이 가진 부족함이 엘든링보다 덜하지만 나름 있었음 그것이 DLC들어와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함
그래도 엘든링정도는아님
그런의미로 세키로가 가장 콤펙트하게 끝난 깔끔한 작품이라 생각됨
이제 엘든링으로 돌아와서 왜 엘든링이 이런 덜만든, 급하게내놓은 느낌을 지울수없는지
오픈월드 3대장이라 불리는 그놈의 오픈월드하면 꼭 튀어나오는 3게임이있는데
스카이림, 위쳐3, 야숨에다 비교하고싶음
스카이림은 시스템적으로 자유도를 내놓았고 스토리파생도 다양한 자유를줬고
위쳐3는 어차피 분위기적 결론은 나있지만 그것이 전부 합리적이게 잘써놓은 소설을 내가 자유롭게 구성하는 자유가있었고
야숨은 걍 공허할수도있지만 자유라는 측면에서 자유 그자체 게임이라 생각하고있음
그림으로 내가 게임들을 하면서 '느낀점'을 비유하면 대충 이런식인데
초록범위가맵, 파랑이 메인스토리 진행선, 흰선이 서브퀘나 자잘한퀘라고 보시면됨
위에말한 세 게임들 특징은 어찌되었든 서브퀘스트, 메인퀘스트를 지탱해주는 자잘한퀘스트들이 정확히 맺음이좋음
야숨은 초반지역만벗어나면 심지어 바로 보스를 때려잡을수도있고 전부탐험해도됨
그야말로 뭘해도, 아무것도안해도 되는 자유 그자체인 게임이었음
근데 엘든링경우엔 위에 자주 이야기나오는 3종의 오픈월드랑 오픈월드 개념의 맥이 다른데
'기존 프롬게임의 게임들의 특유의 모든 시스템적인 측면인 개념' 을 죄다 딥하게 변태처럼 후벼파뒀지만
이걸 이어줄 프롬식 프롬뇌를 굴릴만한 여지가 너무 적거나, 만들다만게 심함 지금 그림에는 내가대충 붙여넣기식으로 해서 흰선이많아보이는거고
실제로 1, 2회차할 당시에 저런느낌을 강하게받았음 모든지역을 다시 몇번이고 훑어야만 스토리가 진행되었고 이해가되었으니까 그것도 그나마 프롬식으로
문제는 여기부터임
이미지로 보면
이것이 일반적인, 일률적인 게임들의 스토리의 완성된 이미지의 느낌이라면
이전 프롬게임들은
이런식의 느낌이었음
색이 칠해져있는부분은 게임사가 아이템이든, 스토리진행이든 아무튼 시스템 전반적으로 치밀하게 흩뿌려둔 프롬뇌의 재료
흰도화지에 유저가 이에맞게 맞춰가면서
아무리 믿든안믿든식의 성경형 추론이지만 정론이되게끔 끊임없이 여러유저가 검증해서 그림을 만들어나가는 느낌이고 저렇게 색이 바랜부분은
뜬금없이 뜬금없는 자잘한 엔피시든 무기가 한문장으로 서로 엮어서 커다란틀에 이어붙여 프롬뇌를 굴리고 합리적이게 누구나 납득이가게끔 만들어뒀음
그런데 엘든링은
대충 이런식임
기본 디테일하게 흩뿌려놓은 게임사가 내놓은 개념들이 반파되다시피 작살, 안만들거나 만들어놨어도 요새많이나오는 마이닝추측으로 볼수있듯
다 짤라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사람에겐 그냥내놔도될것, 짤라낸 개발자와 어떤사람에겐 미완성이라 차라리 안내놓는게좋아서 짤라버린 그 모든것들
이런것들이 없다시피함
그러다보니 그 주변에 붙거나 그래도 납득이가는, 반박의 여지가없는 것들은 유저들이 스캐치했는데 아무리 해도워낙 없다보니 나머지는
억지로 그려놔야되는식의 스토리 구성이 완성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펠리루도 뒤늦게 부랴부랴 네펠리루 왕엔딩을 어거지 패치로 추가시켜놓은거보면 이걸 반증하는셈인거같음
그런의미로 엘든링 DLC안내놓는다 이야기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적어도 2개는 내놔야된다봄
1개는 지금의 개판친스토리들, 라인들을 매꿔주면서 이해시켜줄 DLC
나머지 1개는 지금 완전히 해소되지않는 전체적인 세계관을 어느정도 그림의 틀이라도 만들어줄 DLC
이거 2개정도는 내놔야된다봄
분명 게임분량과 볼륨은 진짜 최고였고 오히려돈을 더 줘야된다고 생각했던게임은 오랜만에 들었음
전투도 여태해본 프롬게임중에 전투도 시점과, 앞잡강제위치빼고 다 만족하는편인데
왜 세키로때 체간깎아두면 자유롭게 어느시점이든 일격(잡기)타가 되었던걸
굳이 엘든링와선 버적버적 빛나는위치까지 걸어가서 놓쳐버리거나 영체든 실수평타든 쳐버리면 사라지게 만든건지
이해가안가지만 그래도 이걸 상쇄시켜줄 마법류, 전회들의 다양성이 너무좋았음
어차피 프롬겜은 구평게임이라 이런단조로움이 게임 전반적으로 강제화되는데
엘든링와서는 오히려 구평을하면 게임이 진행이안되거나, 재미가 반토막날정도로 구평망자, 평타 물리무기망자들을 잘 조져놔서
마법이나 기도, 전회등등이 여태 프롬게임과 다르게 해소되다시피했던작품이라 재미있음
아무튼 그냥 내다버리기엔 너무 안타까운 작품같음 제발 잘 다듬어줬음좋겠음
이정도로 커진건 첨해보니까 감당 못한거 같음
분량에 맞춰서 짤린 것도 많아짐
덜만들어서
NPC들 이벤트가 본편 스토리 이해를 돕게 부가적인 기능을 해주도록 해놨는데 NPC 퀘스트 자체가 그다지 재미없다고 생각함. 유저가 공감 가질만한 행동하는 애들도 적고
정성 오지는데 묻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