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기가 빡셈
왜 이렇게 길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맵이 있으나 마나임
빈공간이 준내 많음
그래놓고 맵 넓다고함
보통의 오픈 월드는 목적을 제대로 알려주고 그 목적지에 가서 문을 열려다가 만약 문이 안열리면 주변에 열쇠가 있거나 문 열리게 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걸 처리하면 문이 열리고 보스를 잡음
근데 이 게임은 알려주는것도 두루뭉술해서 NPC들이랑 두세번 대화하게 되고 막상 위치에 맞게 가도 길이 없고 아래 위 양 옆 온갖 곳을 다 둘러보게 되는데 막상 길은 포탈이라던가 어처구니 없이 절벽 밑에 발판이 있다던가 석검 열쇠로 여는 방식으로 가야함
근데 프롬뇌가진 친구들은 이런 짓거리가 재밌따고 자지 만지고 딸딸이치면서 무발기 사정하고 다님
그래서 이 게임 스토리가 뭘까?
알긴 암 하도 궁금해서 검색해서 알게 됨
보통 스토리를 알려면 NPC랑 대화를 하면서 알게 되는데
이 게임의 NPC들은 너무 과묵함
난 바이오쇼크라던가 위쳐 하고 나서 소설까지 사가지고 읽음 너무 재밌었어서
근데 이 게임은 스토리를 제대로 알려주질 않아
그리고 물리 계통이 너무 불리하고 마법은 또 불합리하게 강함
걍 멀리서 뼛가루 소환해서 마법만 난사하면 다 이김
소울류가 그렇게 어렵다던데
도가니가 그렇게 욕나온다던데
전혀 경험해보지 못함
현재까지 낙사나 다굴 당해서 3~4트 한적은 있어도 보스전으로 2트 넘겨 본적 없더라
그것도 포션 모자라서 죽은거지 만땅일 경우엔 무조건 1트
난 이 게임 좀 만들다만 게임같아
위쳐 했을때만큼 심지어 위쳐3도 아니고 위쳐2 했을때 만큼의 감동이 없어
너무 아쉬운 게임이야
대화가 많거나 이벤트 씬이 좀 많았다면...
개인적으로 이 게임 디렉터가 너무 그로테스크한거에만 치중한거 같아서 그게 아쉬워
개인적인 소감이니 이해해주길
던전, 잡졸들한테 1~2시간 고생하다 보스전 10분만에 깨는 게임.
그니까 말야
스토리는 전작부터 직접 찾아가는 맛이 있어서 개취긴 한데 이번작은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 쎄게 나긴 함
공감 해줘서 고맙다 그렇다고 재미없진 않았어 재밌게 하긴 했는데 막 엄청 대단한 게임은 아닌거 같았어
프롬겜 치고는 많이 발전한 건 맞는데 볼륨 키운답시고 판 벌렸다가 수습 못 한 부분이 많긴 해 거품 많이 끼었다고는 생각함 애초에 얘네 게임이 취향 맞는 콘크리트층만 즐기는 게임이라 그러려니 하는 게 맞을 듯 나야 취향에 맞으니 잡고 있는 거고
만들다 만 느낌 맞다. 후반부 갈수록 힘 부치는 거랑 스토리 불친절한 건 닼소 종특이었는데 이번에 스케일 커지면서 밀도가 낮아진만큼 더 심해졌어
확실히 대중적인 게임은 아닌거고 매니아적 취향 가진 분들만 하시는거 맞지?
나는 닼소보단 그나마 캐주얼하게 바뀌어서 진행하기 편했는데 아예 엘든링으로 입문했으면 어땠을지 모르겠다
길찾기가 전에는 이 정도 수준이 아니었는데 이번작은 프롬한테 좀 스케일이 크지 않았나 싶음. 크기는 큰데 밀도가 아쉬울 때가 있음
나 그 어디지 도읍 노크론? 거기 가는거 개 황당했었다.... 거길 못가면 라니 퀘스트를 못깨는데 가는 방식이 너무..
밀고가 좀 낮긴 한데 마법난사는 대체 멀한거임 겜 난이도가 맘에 안들면 영체 안쓰면 그만이고 그마저도 출혈이나 점강공 날먹무기들이 몇갠데 물리가 뭐가 불리해...
밀고>밀도 맵 큰데 복붙몹에 좀 동굴들도 처음에나 재밓었지 나중가면 다 비슷비슷해서 글케 인상깊진 않더라
근접해서 물리로 싸우는 것 보다 뼛가루 소환해서 암석탄 계속 날리는게 더 편하더라고 심지어 필드전에선 걍 높은 곳에서 암석탄만 날리면 잡으니까 보스전 하다가 졸뻔했어
몇몇애들은 어글튀고 빗나가고 지랄아서 난 걍 순수법사 포기하고 패리쓰고 그랬는데 희한하네
다음맵을 어떻게가는지 알수가없어서 좆같을때가많음 미니맵은 존나 융통성없게만들어놓고 맵은 또 쓸데없이 크기만하고 영체 잘쓰면 게임 너무 쉬워지는것도 맥빠지고 .. 메인보스들보다 영체소환안되는 방울사냥꾼이나 엘리트몹들이 훨 어려움 ㅋㅋ
미니맵이란다 지도ㅇㅇ;
이게 내가 제일 공감하는 부분이야 분명 맵 상에선 동쪽 길인데 막상 동쪽으로 가보면 절벽에 막혀있고 그 절벽 위로 가는 방법은 포탈, 동굴 등 온갖 말도 안되는 길로 가야 함 그게 제일 빡침
댓글 추천 해주고 싶을 정도임 ㄹㅇ
어떤 게임이던 후반부에 힘빠지는건 당연한건데 엘든 링은 로데일부터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거에 비해서 알려주는게 너무 적지
난 맵에 고저차 표시가 거의 없다시피한게 너무 피로했음
맞아 고저차 표시가 없어.... 산기슭으로 가야되는건지 지하로 가야되는건지 도대체 ㅠㅠ
마법,영체=피크닉 난이도
여튼 나 혼자만 가진 생각이 아니란거 알겠고 공감 해준 애들 다들 고맙다. 다들 엘든링, 닼소, 스꼴라, 세키로 등 재밌게 하자 고맙다
나도 저런거 프롬뇌 딸딸이 치면서 좋아라하는 애들 개병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