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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도중에도 갑자기

이상한 행동이 하고 싶어져


이게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내 이런 충동에 대한 통제력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근데 이 충동이 나의 감정이나


분노에서 오는 충동이 아니라


그냥 누군가 나를 조종하는 거처럼 생겨


나중에 완전히 out of control 되면 어떡하지

너무 무서워..


그리고 감정도 잘 안 느껴지는 거 같고


점점 내가 내 몸을 조종하는 게

아닌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나중에 가면 완전히 날 조종하는 누군가에게

완전히 지배당할 거 같아


무서워..





그리고 누가 감시하는 거 같고

내 일상에 간섭해서 날 괴롭혀


내가 자꾸 그 존재를 부정하려고 할수록

강도를 더 높여서


자기의 존재를 과시해

그래서 혼잣말도 하게 됨


그리고 몇 년 전에는 나를 죽이려고 했어

어떻게? 자꾸 나를 창문 밖으로 끌어당겼어 그 녀석이


근데 나는 나를 너무 좋아해서

의지로 버텼어


그래서 조금 잠잠하다 싶었는데 최근에

또 이 녀석이 날 찾아온 거 같아



나 혼자 죽게 만들지 못 하니까

남을 해하게 만들려는 거 같아..



나 스스로 해하는 건 막을 수 있는데


남을 해하는 건 막을 수가 없을 거 같아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날 피하는 느낌이 들어


아직 내가 내 문제를 인지할 수 있으니까



심각한 상황은 아닌가?

하.. 너무 괴롭다

조현병일 수도 있다는데

나는 나를 지키고 싶은데

그냥 인정 하기가 싫다.. 부정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