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늘 붉어지고 절벽 아래엔 개새끼랑 까마귀 새끼들이 우글거려서 아 시발 여긴 아니지 ㅋㅋ 하고 대로변으로 갔는데

대로변에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고 소름끼쳐서 겜 끄고 흐느낌의 반도로 런함

세진 않던데 그 저 멀리서 우글거리며 천천히 다가오는게 뭔가 굉장히 무섭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