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대에 무슨 일이 있어서 당대의 세계수가 타버리고 그 재가 쌓여 지하도시가 된게 아닐까요?




작중 황금나무를 불태우면 그 재가 단시간내에 쌓여서 로데일이 완전히 재에 덮여버립니다. 그렇게 황금나무가 완전히 다 타버리고 몇 천 년 정도 시간이 흐른다고 하면 그냥 평지가 되고 하수구가 있는 곳은 아예 지하세계가 되어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시대의 종말은 나무의 죽음과 탄생으로 리셋되고 그 나무의 재가 쌓여 층을 형성하는 거지요. 엘든링에는 나름 고생대적 요소들도 있으니(실루리아, 오르도비스 등)이런 걸 염두해 두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달리 생각해 로데일로 치면 하수구가 배척받는 자들이 살던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 당대의 패배자들이나 원래 배척받는 자들이 기존의 채제가 붕괴되자 밑으로 숨어들었다가 나무가 완전히 붕괴되서 거기서 자신들의 문명을 다시 일구어 내었다...라고 해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