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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에서 구르며 단련된 엉덩이 사이로 통통하고 거무스름하게 튀어나온 항문을 보고 싶다

그 두툼한 살덩이 위에 갓 지은 따스한 밥을 크게 퍼서 올려놓고 싶다

혹시나 뜨거울까 상온에 5분간 식혀서 체온과 비슷해진 밥을 얹고

항문 언저리부터 천천히 비비고 싶다


똥구멍에서 스며나온 땀과 똥내가 밥알 사이사이로 스며드는걸 보고 싶다

부끄러워하는 말레니아의 신음을 들으면서 한 수저 떠서 누렇게 기름진 향내를 맡고 싶다

입에 퍼지는 비릿하면서도 시큼한 땀과 똥냄새 특유의 구수함이

쌀의 달콤한 맛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미를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