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드 투기장
밑에 뿌리가 있다
'황금나무에 봉헌된 전투'
즉 마리카의 정복전쟁시대가 마감되고
엘데의 지배자로서 덤벼올 적수가 없어진 이후
남아있던 강대한 힘을 가진 투사들을
의식이라는 이름아래에 투기장에 몰아넣고
의식의 희생자들을 나무 비료로 쓰지 않았을까
라다곤 시대 도중에 강인한 힘을 가진 투사들은 고갈됐지만
황금나무는 계속 양분을 요구하며
일반인들의 지하묘지에까지 뿌리를 뻗쳐댔고
그 욕심의 결과로
훗날 죽음에 사는 자가 된 황태자 고드윈의 육체가 황금나무 뿌리에 안장되면서
틈새의 땅 곳곳에 뿌리를 뻗치고 양분을 빨아먹던 황금나무는
이제 역으로 죽음을 땅위로 끌어올리는 사근의 발원지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전쟁의 결과로 박살난 다른동네와 달리 죽음의 역병까지 도는 도읍 로데일의 해자나 시내 꼬라지를 보면 걍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해봄
강대한 힘을 가진 투사들이 고갈되고 일반인 찐따들까지 빨아먹어가며 시대를 유지한다... 이거 완전 최초의 화로
오
우물 근처는 똥먹자 때문인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쪽에 사근 특징있는 몹 있었지 일리있는듯
인면게 얘기임?
걍 두번죽여야되는 해골말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