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순서 : 스톰빌-리에니에-알터고원-도읍외곽-케일리드-레아루카리아-로데일-모그-화산관-흐느낌반도-설원-파름아즈라-재도읍
재밌었던 보스 (만난 순서대로)
트리가드 - 패턴 엄청 직관적이고 안굴러도 피해지는 패턴 찾아서 한대씩 더 때리는거 재밌었음.
고드릭 - 엇박이나 요상한 박자 섞이긴 했는데 패턴 순서 잘 익혀지고 딜탐도 잘나오니까 피하고 때리는거 잘 돼서 좋았음.
라단 - 영체 잔뜩 불러서 잡는거 상정하고 만들었다는데 독고다이로 잡아도 재밌었고 분위기도 좋았음. 근데 포탈 몰라서 케일리드 한참 헤매다가 거의 다 돌고 오니까 레벨 너무 높아져서 좀 싱겁게 잡은거같음
모르고트 - 패턴 한번 쓰고 앞에서 얼쩡거리면 2차로 더 때리는 식이던데 패턴 빡센 와중에도 몇대씩 계속 칠 각 나오니까 손 바빠서 재밌었음. 멀기트는 에스트 빛깔만 봐도 발작하고 네다섯대 때리고나서 계속 백스탭밟고 옆걸음만 치면서 간보니까 노잼이였는데 겜 하면서 제일 재밌던듯
모그 - 묘하게 느리게 때리는데 사이사이에 한대씩 쳐져서 계속 붙어서 싸우니까 재밌었음. 장판은 보통 뒤쪽에만 깔리고 코앞에 깔리는건 한두 패턴만 그러길래 2페 가면 더 붙었음. 니힐은 영약 없어서 에스트로 때웠는데 쌍도가니에서 세게 데이고 나니까 그냥 4개 덜쓰고 잡으면 되겠단 마인드가 생기더라.
호라루 - 1페는 분주하게 구르고 때리고 하니까 후딱 넘어갔고 2페는 모션이 뭔가 웃겼음. 치토스가 은근 센건지 생각보다 빨리 잡혔음.
꼴받았던 보스
멀기트 - 초반보스가 에스트캐치하고 어엇박 어어엇박 장난질치고 단검직검 급발진하고 절벽에서 니가와 하니까 뭔가 띠꺼웠음. 이제 생각해보면 못만든 보스라서 띠껍다기보단 시점에 비해 너무 많은걸 하는데 맵까지 낙사 유도하니까 그렇게 느꼈던거같음
쌍도가니 - 두마리가 서로 연관성도 없이 무지성으로 계속 지랄하니까 검방놈 패턴 유도해놓고 창놈 눈치보면서 한두대씩 치는 노가다짓만 했는데 존나 피곤했음. 겜 내내 3시간 넘게 트라이한 보스가 얘네밖에 없었는데 하는 내내 욕이 쉴 새 없이 나왔음 진짜. 이거 잡고나서 룬 없다고 빠꾸먹어서 케일리드 갔는데 거기서도 비룡복붙이랑 나무화신복붙만 보니까 라단 전까지 내내 현타오더라.
엑디키스 - 비룡복붙이 하나같이 노잼이긴 했는데 쓸데없이 크기까지 해서 머리 때리는거 포기했고 상태이상도 좆같은거 거니까 열받았음.
부패 나무화신 - 얘도 복붙인데 엉덩방아 찧을때마다 계속 마라톤 해야하니까 그냥 황금나무 화신보다 노잼이였음.
불의거인 - 대형보스가 재미없어지는 모든 요소를 싸그리 모아다 쳐박은거같았음. 뭐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고 화염구 깔아두기랑 장판도 개같았고 피도 개많고 딜은 무식하게 세서 원빵나는데 멋까지 없으니까 개지루했음. 도가니 이후로 좀 많이 화났음.
쌍살갗 - 도가니보다 지랄같을거 뻔한데 버그인지 뭔지 돼지놈 구를때마다 계속 기둥 타고 올라오길래 맨정신으로 할 자신 없어서 베르나르 불러서 넘김. 단품으로 있을때도 돼지놈 흑염배치기 선딜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마른놈은 한세월 옆걸음만 치니까 별로였음
하면서 든 느낌이 빠른 패턴은 지랄같이 빨라서 반응하기가 힘들고 느린 패턴은 사람 약올리는거처럼 이상하게 느린거같았음
그나마 빠르게만 때리거나 느리게만 때리면 헤딩하고 배우면서 피해보겠는데 섞어쓰는놈들은 거의 운빨로 한 느낌
보스들은 메인보스는 몇몇 폐급 빼고 대부분 괜찮았던 거 같은데 필드보스는 초반 지나니까 비슷한놈만 나와서 별로 흥미가 안생겼던 거 같음
필드보스 말고 잡몹필드도 비슷한 애들 계속 보이기도 하고 잔뜩 모여있는거 하나하나 정성들여 잡아봤자 렙업 한번이나 할까 말까라는 생각 드니까 잡을 동기가 안생겨서 림그레이브 지나서는 거의 말타고 넘김
아직 안가본데 많은거같으니까 남은 부분 찾아다니러 가보겠음
그리고 대충 막타 움짤 따놓은 것들
필드보스들 복붙에 질려서 안잡는사람들 개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