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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남겨뒀던 말레니아, 용왕, 라다곤 한꺼번에 달렸는데 드디어 다 깼다!!

이전에 다크소울이랑 세키로는 유기했었는데 이번엔  어떻게든 끝까지 다 깼음..!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한 건 오랜만이었다

밑에 3줄 요약 잇음

간단하게 좋았던 점 나빴던 점만 나열하자면


장점)

1. 세키로 다크소울이랑은 다르게 우회루트가 있어서 덜 좌절하고 여러가지 방면을 물색할 수 있어서 좋았음

2. 그래픽은 몰라도 뷰 하나만큼은 진짜 끝내줌..개인적으로 학원에서 본 황금 나무랑 파름 아즈라의 판테온 같은 건물, 신수탑은 진짜 보고 감탄을 했다

3. 그냥 재미있음 뭔 다른 기교 덕분에가 아니라 그냥 게임 플레이 자체가 넘 즐거웠다


단점)

1. 최적화 문제는 아무래도 좀 있었던 거 같음 매번 그러지는 않아도 하루에 한 번은 프레임 끊어지는 게 느껴졌음

2. 반복 보스가 좀 심함,,,반복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고드프리나 고드릭 복붙은 진짜 별로였음 몰입을 좀 깨는 느낌

3. 퀘스트도 불친절한 게 조금 아쉬웠음,, 불친절한 것 자체가 프롬겜 정체성이라고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은 되는데,, 조금은 더 친절한 퀘스트로 매력있는 조연들 더 제대로 퀘스트로 봤으면 좋았을 거 같음. 대부분은 그냥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게 되더라..그나마 있는 거 깨달은 애들은 공략이 없으면 뭐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잡다한 후기)

그나저나 난 게임에서 낙사버그나 스킵 버그 등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도 꿀빌드나 좋은 영체 혹은 무기는 그냥 쓰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게임 시작할 때 목표했었던 밤불검은 이미 사장되어있고, 월은을 어쩔 수 없이 쓰는데 마검사 트리 타면서 라니 퀘 끝나갈때 겨우 아쥬라 얻었더니 바로 다음 날에 너프먹었음 ㅋㅋㅋㅋㅋㅋ결과적으로는 아스테르랑 월은 사실상 저거 투툴로 깻는데 월은은 너프먹어도 여전히 좋은 것 같고 아스테르가 엘데의 짐승 같은 대형몹 상대로 진짜 괜찮은듯 ㅇㅇㅇ


개인적으로 제일 트라이를 많이 했던 보스는 레날라랑 말레니아

레날라는 마검사라 마력딜 위주인데 마력딜이 거의 안 박혀서 타도로 때리느라 고생했던 것 같음

심지어 마법이나 월은 쓰는 거에만 익숙해져있어서 파고드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게 좀 큰 거 같음


라다곤은 처음엔 좀 벽 느꼈는데 말레니아 모그 용왕 잡고 오니까 레벨이 올라서 그런지 어느정도 딜찍누가 돼서 깬듯

영체는 아무리 봐도 티시가 진짜 사기인 것 같음 말레니아도 얘 아니었음 100트는 더 했을듯


3줄 요약)

1. 오픈월드라 우회루트 있는 거 너무 좋았음

2. 근데 프레임 떨어지고 그러는 건 좆같았음

3. 그냥 최근에 했던 게임 중에선 제일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