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출시를 앞두고 있던 시기에 어느 게임쇼에서 엘든링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연히도 갤에는 엘든링? 엘든링? 엘든링?을 외치는 흥분한 갤럼들의 글들이 쏟아져내렸다


쏟아져내리는 열렬한 반응 사이로, 미완의 상태로 오랜 기간 머물러있었던 한 유저의 연재글이 조용하게 그 마무리를 맺었다.


솔직히 말해서, 안타깝지만 나는 컨트롤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프롬겜 플레이 경험은 어느정도 쌓였지만 남들이 흔히들 하는 선무희같은것도 몇 번 트라이해보다가 집어치웠는데,


때문에 본인의 피지컬로 통상의 진행 순서는 다 씹어먹고 진행하는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후기가 더 부러웠던게 아닐까?


닼 3-1-2 순서로 클리어하고, 엘든링도 엔딩을 보고 나니 다음 회차를 진행한 생각은 딱히 안 들어서 쉬고 있었는데, 간만에 그 연재글을 다시 보게 되었다.


엘든링이 편의성이나 대중성의 측면에서 가장 발전했을지는 몰라도 다크소울 시리즈만이 가지는 그 특유의 감성은 다크소울만의 고유한 장점이더라


나도 재미있는 연재글을 써 보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어서 


예전에 꼴을 하면서 글을 한두개 써 본 적이 있는데 내가 봐도 너무 재미었없어서 집어치웠었다. 글쓰는 재주는 타고나는건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


근데 뭐, 글이 재미없다고 누가 잡으러 오는 건 아니잖아? 


그래서 이건 다시 시작하는 연재글이다. 그나마 만만한 다크소울3을 다시 플레이해보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을 예정인.


소울류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내 실력은 더 늘었을까? 


이번에는 중간에 집어던지지 않고 글을 계속 쓸 수 있을까?


수도없이 지웠던 예전의 글보다는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기가 막힌 입담으로 연재글을 써내려갔던 갤럼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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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 잔불을 바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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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