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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누구보다 아끼셨던 분...

틈새의 땅을 착취하려는 신을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어 저항하려 하셨던 분...

홀로 모든 죄를 짊어지고 걸어가 마지막 순간 진정한 낙원을 여시려고 하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