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 거대룬 없이 로데일 들어가는 법 feat. 파이어펀치
태생은 예언자.
이전 글에서 무기: 스파이크 세스타스, 기적: 혈염의 칼날, 탈리스만: 두손가락의 전승, 기적: 불의 대죄를 얻었다
제약조건:
- 무기는 주먹무기와 성인만 사용
- 방어구 착용X
- 원거리 공격기도 사용X
- 영체, 뼛가루 사용X
- 불의 대죄 글리치 적극적으로 사용
신 『아그니』 틈새의 땅에 강림
아그니가 살던 세계는 눈과 기아와 광기로 뒤덮혔는데 그에 비하면 나무도 풀도 많고 정말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이 아름다운 틈새의 땅에도 아그니교를 설파해서 더욱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자
시작 위치에서 둘러보면,
오른쪽 멀리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거대한 나무가
왼쪽에 보이는 절벽 위에는 큰 성이
축복에서 나온 빛이 가르키는 방향에는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옆에 사람 한명 있었는데 가까이 가니까 공격하길래 죽여버림
앞에 있는 기병은 대로를 지키고 있는데, 감히 신이 가는 길을 가로막다니 무엄하니 처치해주자
7레벨_노강무기_딜량.gif
이것이 바로 글... 아니 신의 힘이다!
처치시 3200룬과 들고있던 무기를 주는데 잡는 난이도에 비해서 보상은 영 심심하다
처치하고 앞에있던 건물로 들어왔다.
건물 내부는 텅 비어있는데 이름은 엘레의 교회인 모양이다.
체력회복 후 앞에있는 npc에게 말을 걸어봐야겠다
...? 여기서 생기는 컷씬이 있던가?
그나저나 컷씬에서는 불꽃 안보이네 망겜ㅡㅡ어?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갑자기 밤이 되더니 멜리나라고 소개하는 소녀가 말을 걸어왔다.
초면부터 시비거는 것 보니 싹수 ㅆㅅㅌㅊ
요약하면 자신이 무녀 대행이 되어줄테니 그 대신 자신을 황금나무 기슭까지 데려다 달라며 계약을 제안한다.
유다의 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황금빛 나무에 흥미가 있었으니 수락하자
멜리나와 계약하면 영마 토렌트 탑승과 레벨업이 가능해진다.
불꽃에 닿아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상여자ㄷㄷ
좀전 노란 기병을 잡고 나온 룬으로 레벨업 했다
참고로 불의 대죄 지속시간은 40초이고, 부작용으로 1초당 두번 틱뎀이 들어온다.
틱뎀은 노차지 기준 3이고 총 대미지는 246...
지금 HP는 두번 키면 죽는 수준이니 생명력과 회복수단이 절실하다
자 이제 레벨업도 했으니 한번 쉬고 다시 출발하...
갑자기 멜리나가 그동?안 나를 시험했다며 스토리 급발진을 밟는다.
아무래도 불의 대죄 얻겠답시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보니 플래그가 좀 꼬인듯한데... 뭐 앞으로 별일이야 있겠어?
...미안해, 나는 당신을 시험했어
정말 엘든 링을 뵙고자 하는지
그러기 위해 계속 싸우고 나아가는 사람일지
하지만 기우였어
토렌트는 처음부터 당신을 믿었는데
...나는 성실하지 못했어
나도 딱 하나, 할 수 있는 인도가 있어
원탁 인도받은 빛바랜 자, 영웅들이 모이는 곳
그곳에 당신을 데려다줄 수 있어
듣기로는 빛바랜자라는 녀석들이 모이는 슈퍼겁쟁이들의 쉼터에 초대하는 것 같다
응~ 나는 그런데 갈 생각 없어~
딱히 안갈 이유도 없다만 갈 이유도 생각이 안나서 진행이 막히지 않는 한 원탁은 방문하지 않을 생각이다
애초에 이렇게 밝게 불타는 사람 앞에서 빛바랜 자라고 하다니 눈이 뭔가 이상해지신 것은 아닌지ㅎㅎ
앞에있는 모루에서는 단석[1] 한개를 얻을수 있고,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다른데서 주은 단석 1개랑 합쳐서 스파이크 세스타스 1강
옆에있는 칼레라는 상인한테서 도구가방도 사주고 쭉쭉 진행하자
관문앞 폐허 비석에서 지도를,
계단으로 내려가서 문을 열면 전회를 부여 가능하게 하는 숫돌소도와 전회: 남각을 얻을 수 있다.
상질 부여하기엔 아직 많이 이른것 같고...
남각 써본적 없어서 한번 넣어봤는데 결국 한번도 안썼다
차라리 대미지경감 있는 참기가 나았을듯
축복에서 나오는 빛줄기는 성문쪽을 가리키고 있다.
성문은 겉보기에는 거인과 병사들이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거 같지만
템욕심 안부리고 그냥 토렌트(복돌이 아님)타고 달려가면 지나쳐진다.
매복할 시간에 포위망이나 구축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성문을 지나치고 바로앞 축복 근처 집
어.. 여기에 누가 있었어야 할것 같은느낌인데...
착각인가? ㅎ
떨어져 있는 아이템은 황금종자였다
아무튼 성을 향해 달리면 금새 성 직전까지 도달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멀기트와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파울 타니쉬드
인 서치 오브 엘든링
인 볼든 바이 더 플레임 오브 앰비션
섬원 머스트 익스팅귀시 다이 플레임
렛잇 비 멀기트 더 뻴
멀기트 컽
엄청 추하게 이기긴 한듯ㅋㅋ
자꾸 촐싹촐싹 뛰어다니는 바람에 불의대죄 지속시간중에 잡을수가 없어서 중간에 다시 시전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단검 맞고 죽은게 몇번인지도 모르겠다
멀기트 쯤은 쉽게 잡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
보상으로 12000룬과 부적주머니를 준다.
이제 부적 두개씩 착용 가능!
처치 후 룬 뱉어낸 이후에도 사후넨으로 경고를 날린다. 내용은 대충 "너 기억했으니까 밤길 조심해라"
허접ㅋㅋ 이미 죽었으면서 니가 기억하면 뭘 어쩔건데ㅋㅋ
초회차 때는 빨리 진행하느라 마음이 급해서 풍경 자세히 볼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스톰빌 성 좀 멋진듯
성주도 스톰빌 성만큼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겠지?ㅋㅋ
12000룬으론 무려 8레벨이나 올릴 수 있다
탈리스만 없이 불의 대죄 사용할수 있도록 신앙 19 맞춰주고 나머지는 전부 생명력에 투자했다
어차피 무기강화 낮은 지금은 근력기량 찍어봐야 딜 상승 얼마 되지도 않음. 아마 표기딜 1 올라갔던걸로 기억한다
이제 스톰빌성 들어가면 아마도 림그레이브 돌아올 일은 없을테니 그전에 모아야 할것들은 미리 모아두자
아길호수 북쪽에있는 갱도에서 단석을 쓸어담아주자
단석은 단계별로 12개씩 필요하니까 난 10개만 먹으면 된다
내기억에 저기 갱도에서 싹싹 긁어서 10개 먹은거 같은데 엘레의 교회에 있던거랑 합치면 총 11개다
유저를 조금이라도 더 뺑이치게 시키겠다는 프롬의 악랄함을 엿볼수 있는듯
포효 강화해주는 포효의 메달리온도 먹었는데 이건 나중에 쓸지도?
엘레의 교회로 돌아가서 모루에서 세스타스를 강화했다.
여기 작업대에서는 3강까지만 가능하니까 아마 다시 올일은 없을듯
폭풍의 언덕으로 돌아가서 전투기술 스승님 만나서 쓸수있는 전회를 사뒀다.
주먹무기는 리치도 제일 짧은주제에 전회폭까지 좁은게 넘나 서럽다
이제 두번째 탈리스만을 먹으러 갈 시간!
[높은 길 아래 동굴]으로 가자
리빙팁) 동굴 안이 어두울 때는 자신의 몸을 불사르면 좋다
내부엔 이런 유니크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구성 재밌는던전은 거의 다 림그레이브에 몰려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진행에 목메지 말고 초반에 렙업 조금 미뤄서라도 던전 다 도는걸 추천
폭포 뒤에 보스를 잡으면 [푸른 무희]를 얻을 수 있다
무려 무게가 낮을수록 물리댐이 증가하는 탈리스만!
방어구도 못끼고 불의 대죄 때문에 봉투검, 봉투방패도 못쓰는 상황에서 아주 귀중한 탈리스만이다
표기딜이 119 -> 136 으로 증가했다.
무려 17증가... ㅗㅜㅑ
-----
흐느낌의 반도까지 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끊음
몸통 슬라이더좀 보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