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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건 내가 유동닉으로 쓴 프롬뇌인데 한번 보시고...


엘든링의 스토리는 의외로 전작들과 달리 논리 정연하고 서사구조가 명확해서 사실 프롬뇌가 별로 개입할 여지가 없다..

그래서 좀 논리의 비약을 해보자면 일단 미켈라는 정말로 무구한 반신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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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는 가장 두려운 반신이라고 나온다? 왜? 이미지상 한것도 없는 꼬마고 모그한테 납치당해 개관광당한 병신 장애인밖에 안돼는데?


아니 그러고보면 기드온도 존나 위험하다고 썰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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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를 봐도 모에화된 만화등을 봐도 그냥 무해한 어린이로만 묘사된다.


근데 왜 두렵고 위험한 반신이라고 하는건지 솔직히 알길이 없는데. 미켈라 능력치를 보면 미켈라는 지혜의신, 유혹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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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함을 강제할수 있다는 표현으로 볼때 누구든간에 유혹할수 있는 그리스 신화의 큐피드 포지션으로 매우 강력한 능력의 보유자였던것으로 보임.


그렇담 미켈라는 이 능력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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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프롬 뇌를 굴려보면 미켈라는 카리아 내전에 어떤식으로든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 미켈라 때문에 카리아 내전이 발발했을거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지


성수를 가보면 은근히 카리아 기사에 관한 언급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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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카리아의 기사였던 로레타가 미켈라를 따라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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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켈라의 기사검은 카리아의 기사검을 본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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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휘석이 무구한금의보석으로 교체되었다는 설명으로 볼때 이 장비도 완전히 다바뀐것으로 보아 로레타는 단순히 섬기는것이 아니라 아예 충복이 되버린것이다.

왜그랬을까?


애초에 카리아 기사들은 20명 남짓으로 수가 얼마 안됐지만 황금의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일기당천의 용사였다고 한다.


황금의 영웅이라고 하면 라다곤도 사실 황금률의 영웅으로 물론 다 라다곤급은 아니겠지만 황금의 영웅급이라고 하면 존나 존나 센애들이다.

그런데 어떤이유로 쇠퇴하고 사라져버리고 말았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켈라가 관여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켈라는 케일리드 원정을 위해서 성수를 지키기 위한 병력이 필요했고

결국 미켈라가 카리아 기사단을 유혹해서 자신을 섬기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카리아 기사단 병력 대부분이 미켈라를 따라간 듯한 느낌이 든다. 결국 카리아 기사단은 쇠퇴했고,


레날라가 정신적 충격으로 바보가 된것과 더불어 뻐꾸기 기사단의 반란으로 카리아 내전이 발생한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카리아 왕조의 쇠퇴도 결국 미켈라의 의도라고 본다면 아귀가 맞는다. 미켈라는 단순히 순진한 어린애가 아니라 대단한 전략가(지혜의 신임)

로 새로운 황금률을 세울때 이미 카리아 왕조가 방해가 된다는것을 예측하고 미리 카리아 기사단을 유혹해서 카리아 기사단을 쇠퇴시켰다면 이야기의 아구가 맞아들어간다.


이 가설이 맞다면 왜 기드온이 그토록 미켈라를 위험하다고 했는지, 왜 말레니아가 미켈라를 가장 두려운 반신이라고 칭했는지......아주 잘 설명이 됨.



-------------------------------------------이 가설이 맞다는 전제하에 또 가설을 세워보면--------------



라니는? 라니는 카리아 왕조의 왕녀로, 별의 세기를 열려는 새로운 황금률의 시대를 열려는 미켈라와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당연히 미켈라를 싫어했음이 분명하며 카리아 기사단을 꼬셔서 미켈라의 성수로 데려간것 만 봐도 도무지 미켈라가 용서가 안됐을것이다.


라니는 바보가 아니다. 필시 별의시대를 여는데 방해가 되는(방해 정도가 아니라 최종보스임)미켈라와 말레니아를 뿌리째 멸망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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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속성에 효과가 높은데 사실 이것은 라다곤이 일으킨 제1차 리에니에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때는 파쇄전쟁 이전의 사실 먼 옛날일이고 맺음의 교회에서 종전선언하고 이미 끝난 일이라


멀 "대비" 해야 한다고 하기엔 맞지 않는다. 라다곤과 레날라 전쟁을 묘사하려고 했다면


아이템 설명을 "리에니에 전쟁때 신성속성을 방어하기 위함이었다...." 이런식으로 묘사가 됐을것.임...



그렇담 결론은 하나


라니와 카리아 기사들은 다가올 미켈라와의 전투를 대비한것이다.


엘든링은 서사구조가 아주 명확하다.


라단과 말레니아는 육체적인 힘으로서 라이벌이고,

미켈라와 라니는 정신적인 지혜의 라이벌이다.


물론 모두 라니한테 개관광을 탔을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이건 망상인데 라단과 말레니아의 싸움도 둘을 한꺼번에 제거하려는 라니의 계략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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