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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만난 인연으로 엮인 주인공이랑 


자기 분신도 맡기고, 온갖 역경을 헤쳐나간 끝에 서로 혼수까지 주고 받고 


원래는 혼자 걷기로 마음 먹은 별의 세기를 평생 함께할 반려가 생겼구나 하고서 기뻐했을텐데 


한대 쳐맞으면서 믿고 있던 주인공도 결국은 지 엄마 버리고 런한 라다곤이랑 다를 것도 없는 새끼였단거 알고 한탄하는거 좀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