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은 던전에 기승전결이 있어서 던전 깨고 나오면 일단 안전하다는 안도감이 생기고 클리어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좀 더 강한 느낌이다.
소울본은 게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던전 같은 느낌이고 안전지대는 허브 지역 하나뿐인 구성이다보니 안전한 곳 없이 계속 쫒기는 듯 한 스트레스가 있었음.
닼소 1 빠른이동 열리기 전에는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진퇴 어느쪽이든 다 위험하고 날 죽이려 하는 놈들로 가득하고, 막막한 기분이라.
이후 시리즈는 처음부터 빠른이동 열리면서 이런 스트레스가 줄기는 했는데 그 구성이 던전 클리어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주진 않았던 듯.
여튼 뭐가 옳다기보다는 일장일단이 있는 구성이라고 봄. 근데 미니던전 복붙은 걍 없애거나 줄이는게 나았을 것...
미니던전 복붙 없애는 대신 맵을 좀 축소하면 ㄱㅊ을듯
후자가 오히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
엘든링은 숏컷이 존나 신기하게 연결된다던지 초반지역 배경으로 후반지역이 보인다든지 하는 매력은 없었던거같음
소울본은 그래서 스트레스를 엄청 주는데 이게 뉴비 죽이기에 한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