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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명 = 좋은거란 인식을 가지고 아노르 론도까지 가서 

그윈돌린 아바타 만나고 그 뽕 극한으로 채워준 뒤 




왕의 소울 모으러 가면서 

성녀들을 납치해 괴물로 만든 왕의 최측근 

모른다에게 통째로 수몰당한 도시

날 초반에 괴롭혔던 데몬들의 근원지가 알고보니 불?


이런 식으로 초반부 뽕을 깨서 현타오게 만드는 연출 오짐;;

그래서 어둠의 왕 루트의 개연성도 잘 맞아떨어지고…


근데 니토는 왜 불쌍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