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f3da36e2f206a26d81f6e74582756f43




틈새의땅 최고 허벌보지 대회가 열렸다.


예선 경기 끝에 남은 것은 라니, 마리카, 말레니아 세 명이었다.


결승전 경기는 자유종목이었고, 각자 보지 안에 가장 커다란 걸 집어넣어 온 선수가 승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첫 선수인 라니가 가랑이를 벌리자 안에서 휘석룡 아듀라가 우렁찬 포효과 함께 굉음을 내지르며 튀어나왔다.


곧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그러자 그 모습을 비웃으며 마리카가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거대한 엘데의 짐승이 엘데의 유성과 함께 튀어나와 우주를 가르며 날아갔다.


관객들은 너무나 놀라 환성조차 지르지 못한 채 입만 쩍 벌릴 뿐이었다.


마지막은 말레니아의 차례였다.


하지만 말레니아의 가랑이 사이에서 나온건 조그만 미켈라 한명뿐이지 않은가?


라니와 마리카는 말레니아를 비웃으며 손가락질 했다.


그러자 미켈라가 유쾌하게 자기가 나온 부패한 호수 밑바닥을 가리키며 외쳤다.


“에브레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