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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기사단만의 신성한 고유 의식인 ' 전우애 '


의식을 치루기 전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업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관청소 ' 라고 불리는 의식 전 필수 수행과업이었다


귀부기사단의 관청소는 


케일리드에서 보이는 이기적이고 더러운 적사자기사들이 본인의 똥꾸녘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까마귀 모가지를 따고 부리를 쑤셔넣어 물을 쏘는 그런 무식한 행위가 아니다


그래서 신성한 과업에 게이들이 사용하는 은어인 ' 센조이 ' 라는 용어 따윈 사용하지 않고


그 의미와 목적을 분명히 그러나 짧고 간결한 표현으로 ' 관청소 ' 라고 과업명을 명명했다


전우애 당일에는 말레니아의 지시 아래 각 분대장들이


맞후임 한 명씩을 끼고 관청소에 필요한 물건들을 세팅한다


그 날 저녁 순검이 끝나고 성수는 귀부기사들이 과업 시작을 위해 분주해졌다


말레니아는 치마를 벗고 아쎄이시절부터 단련해 온 본인의 의수도를 꺼냈다


그때 밀리센트가 말레니아의 의수도를 예열한다


예열을 다 마치고 손잡이가 붉으스름하면서도 분홍빛을 띄고 있는지 칼날에 붉은부패가 맺혔는지 확인한 뒤


말레니아의 의수도에 기름 항아리를 던졌다


어느덧 준비가 완료되었고 말레니아를 중심으로 귀부기사들은 침상 양 옆에 도열해 섰다


" 기사단 전체 차렷! "


" 오늘 과업을 준비하느라 다들 수고가 많았어 


오늘 내가 이렇게 직접 귀부기사단 전우애 의식에 참여한 이유는


전입 온 기사 핀레이가 2주 대기 기간을 마치고 실무에 참여한 지 한달이 지나서 그걸 축하하기 위해서야


다들 신병을 환영해줘야겠지? "


" 자 그럼 핀레이 준비자세! "

핀레이가 침상 위에서 룬베어 자세를 취하고 발 앞꿈치를 침상 끝 라인에 정렬했다


핀레이의 옆에 서 있던 선임이 핀레이의 구멍에 기름 항아리를 던졌다


그리고는 붉은 부패를 넣어둔 성배병을 핀레이의 구멍에 꼽은 뒤


병을 두바퀴 정도 빠르고 절도있게 휘저었다


성배병 안에 있던 붉은부패가 소용돌이 치며 변기 물이 내려가듯 핀레이의 몸 안에 빨려들어갔다


" 흐... 흐읍 "


벌써 반응이 온 건가 핀레이가 몸을 움찔거렸다


" 참아라 15분 지나서 분출해야 한번에 끝난다 "


핀레이는 어떻게든 참으려 했지만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랫배가 아팠으며 식은땀이 줄줄 흘렀다


결국 참지 못하고 7분만에 그대로 분출하고 말았다


말레니아는 물새처럼 침상 위로 뛰어올라 핀레이의 궁둥이를 걷어차고 귓망뱅이를 올려붙였다


핀레이가 침상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 아쎄이 원위치 이 새끼가 이게 흘러가지고... "


" 다시 준비자세 "


" 준비자세!! "


핀레이는 맞은 자리가 화끈거리고 찡 한 통증이 왔지만 말레니아님의 지시는 0.1 초라도 지체해선 안되었기 때문에


바로 다시 침상 위 룬베어 정렬 자세를 취했다


귀부기사들이 다시 성배병을 꼽고 내용물을 흘려보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버티는 듯 했지만 핀레이의 몸은 사시나무 떨리듯이 떨렸다


" 견뎌라 " 


" 네가 선택해서 온 귀부기사단이다 악으로 깡으로 견뎌라 " 


" 악으로 깡으로 견디겠습니다!! "


5분 10분 14분 14분 30초 59초 


15분 땡 하자마자 핀레이의 분출물이 지문석 방패를 뚫어버릴 듯 엄청난 압력으로 발사되었다


말레니아는 벌름거리는 핀레이의 괄약근을 보며 그제서야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 이제 과업의 마지막 단계를 실시한다 "


잽싸게 선임 하나가 성배병 안에 영약과 맹독, 그리고 붉은부패를 1:1:1 비율로 섞어 말레니아의 발 밑에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밀리센트가 말레니아의 뒷문에 기름 항아리를 던진 뒤 손가락을 넣어 


말레니아의 괄약근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말레니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붉은부패를 분출했고 성배병 안 내용물과 자신의 붉은부패를 섞었다


" 핀레이, 이건 ' 에오니아수 ' 라고 불리는 물이다 "


" 이걸 핀레이에게 넣어줘라 "


핀레이의 맞선임이 이번엔 성배병에 에오니아수를 넣고 

 

다시 핀레이의 구멍에 에오니아수를 주입했다


그러자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강렬한 느낌이 항문부터 시작되어 아랫배 전체로 번져나갔다


" 우...우웁 으허어억"


" 견뎌라 아쎄이 이 과업을 통해 너는 진정한 귀부기사로 다시 태어난다. "


군가 시작한다 군가는 싸가로 귀부기사 선착순


아아~ 팔팔한 이팔청춘 귀부기사 불려와서 ~~


악으로 깡으로 훈련받고 ~


때로는 힘들고 외로웠지만 ~


귀부기사가 원한다면 빤쓰벗고 선착순 ~~

아 ~~ ㅈ 같은 빤쓰벗고 선착수우느으아어엉어항아아악~!!


핀레이는 황금나무에 간 듯한 느낌을 받으며 안에 있는 모든 걸 쏟아냈다


그 순간 말레니아를 비롯한 모든 귀부기사들이 과업 완수를 축하한다며 환호하고 박수 갈채를 해 주었다


비록 한번에 끝내지 못하고 찐빠를 냈지만 기분은 좋았다


과업이 끝나고 바로 전우애 의식이 치뤄졌고


핀레이는 선임들의 붉은부패를 거뜬히 전부 받아낸 뒤 


마지막엔 말레니아의 에오니아까지 받아냈다 


" 자아 핀레이, 우리 완샷하자~ 너 이걸 완샷해야 진짜 귀부기사가 되는기라 "


선임들이 영약와  맹독 그리고 핀레이의 분출물과 말레니아의 에오니아수를 섞어 만든 특제 부패주를 


핀레이에게 권했다


핀레이는 과업과 의식을 치루느라 목도 마르고 지쳐있었기에 부패주를 받아 남김없이 마셨다


그날 저녁은 핀레이가 귀부기사단으로서 해 나가고 후배들에게 이어줘야 될 과업과 의식의 첫 경험이자


앞으로 깜깜하기 그지없을 좆같은 기사단 생활 의 시작을 좋은 추억으로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신입 기사를 위해 말레니아와 선임 기사들이 만든 자리였다


전우애를 통해 흘린 땀과 꾸릿한 꾸릉내

기름 항아리의 비릿한 냄새가 부패주의 썩은내와 어우러져 


한동안 청량하고 향긋한 냄새가 났던 성수의 공기를 구릿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부패된 공기는 그간 고된 훈련과 과업으로 인해 몸에 피로가 쌓인 귀부기사들의 근육 뭉침을 풀어줄 것이었다

부패주 건배를 끝으로 전우애 의식이 마무리되었다


의식을 마친 그날 저녁은 옆에서 사자의 나팔을 불어도 못 일어날 정도로 다들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핀레이와 귀부기들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파쇄전쟁,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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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서 추하게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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