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마누스가 누군가에게 준 것일까?


펜던트 설명에 보면 '끈은 우라실의 것' 이라고 하는데


마누스의 무덤을 파헤칠 때 발견한 것이면 굳이 끈을 다시 이을 필요가 있을까


망가진 팬던트는 마누스의 무덤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우라실에 있었고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펜던트는 망가지고 끈은 삭아 없어져


새로 끈을 이어가면 전해내려온 것은 아닐까.


일단 마누스=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라는 가설을 전제하고있다.




시나리오를 좀 써보자면


그윈은 고리의 도시에 난쟁이들을 모아놓고 필리아노르로 봉인을 시켰는데


왜 난쟁이들의 후손인 인간이 고리의 도시 밖에 존재하는 것일까?


이는 혹 고리의 도시에 남은 난쟁이들이 '불의 봉인'을 당해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는 없으나


어쨌든 심연의 존재로 불사자로 존재하고 있을 때. 일련의 난쟁이 무리들이


심연의 힘을 완전히 버리겠다고 하고 그윈이 이를 받아들여 불의 봉인보다 더한, 인간성의 힘을


아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봉인을 걸어 불사성이 사라지게 된 것은 아닐까


이 것이 안딜이 말한 "그윈이 어둠을 봉인하여 인간은 일시적인 모습을 얻었다." 라는 것일 수도 있다.



그 중에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초대 난쟁이왕 마누스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던 '누군가'도 있었고, 그 사람은 마누스와 헤어지면서


마누스에게서 징표로 펜던트를 건네받고 고리의 도시를 떠났다.


그 후 인간이 된 난쟁이들은 우라실이라는 국가를 세우고 아노르 론도의 비호아래 고리의 도시와 교류하였다.


우라실에는 그윈돌린이 우라실의 백장을 든 석상이 있다. 고리의 도시에도 그윈돌린처럼 보이는 석상이 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음...


여튼 그렇게 수 많은 시간이 흐르던 중 인간은 우라실 뿐만 아니라 세상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그 세월동안 어째서인지 마누스는 죽어버렸다.


다크소울을 지녀 불사성을 지녔는데 왜 죽었을까.


근데 나중에 부활한 것 보니까 사실 죽은게 아니고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세상 사는데 지쳐서 계속 자고 있던 걸 수도 있다.


여튼 그 후 우라실에서 그의 무덤을 헤집어 놓았고 빡친 마누스가 폭주. 시밤쾅! 우라실을 멸망시켜버렸다.


폭주한 마누스는 연인의 흔적이 담긴 펜던트를 찾아 헤맸고 그 후는 아시는 대로...




다른 가설은 마누스는 고리의 도시에 남은 것이 아니라 자식을 남겨 왕위를 물려주고 인간이 되어 고리의 도시를 떠나


우라실에서 살다가 죽었다. 그후 오랜 세월이 지나 후손들에 의해 무덤이 파헤쳐져 조사받던 중 내재된 다크소울이 폭주해서 심연의 주인이 되었다.



글쓰다 시벙 질려서 폭발했네


여튼 왜 이걸 썼냐면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는 필리아노르와 결혼한게 아니다. 필리아노르는 고리의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고리의 도시와 함께 받은 것이고


아내는 펜던트의 주인일 것이다. 라고 하고 싶었다.


필리아노르가 아내로 좀살다가 애들도 좀 낳고 근데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가 사라지니까 갑자기 자면서 고리의 도시를 봉인하는 것보다


애초부터 봉인하려고 보내졌고 거기에 미친 난쟁이왕이 봉인을 깨려고 죽이려했다는게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