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프롬식 스토리 속에서 설정을 두고 논쟁이 가끔 일어남.
그중 하나는 영원한 도읍의 지도자는 누구인가임.
특히 밤빛 눈의 여왕이 영원한 도읍의 통치자였을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찬반이 대립하고 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손가락 죽임의 칼날과 검은 칼날로 볼 때, 밤빛 눈의 여왕은 영원한 도읍과 밀접한 관련을 맺었음. 더 나아가 그들의 지도자로 추측됨.
손가락 죽임의 칼날은 영원한 도읍 노크론의 비보임
라니는 빛바랜자가 노크론으로 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구해오길 원함.
빛 바랜자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구해오자 라니는 에인세르강을 따라 월광 제단으로 이동했고, 자신과 대립하던 손가락을 죽이는데 성공함.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의 이 문장임.
‘운명’이 없는 자는 휘두를 수 없으며 거대한 의지와 그 사자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라니는 ‘운명’이 있었기 때문이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었고, 손가락을 공격해 살해함
그럼 라니가 가진 이 ‘운명’이 뭘까?
라니와 관련된 키워드 ‘운명’은 두가지임
하나는 라단이 틀어막고 있었던 별들임. 참모 이지에 따르면 카리아 왕가의 운명은 별을 따라 움직이며,
카리아 왕가의 장녀인 라니 역시 마찬가지임. 라단이 죽자 라나의 운명은 움직이고 노크론으로 가는 길이 열림.
두번째는 말리케스가 봉인한 죽음의 룬, 운명의 죽음임.
검은 칼날의 밤에 쓰일 무기를 위해 라니는 말리케스로부터 운명의 죽음을 훔치고 검은 칼날에 이를 각인함. 그리고 라이커드에서 죽음의 룬 일부를 보상으로 줌
그럼 이 둘 중 어떤 운명이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는 조건일까.
검은 칼날의 밤, 운명의 죽음의 힘에 의해 라니의 육체와 고드윈이 죽을때 각각의 몸에 지네 모양의 죽음의 주흔이 새겨짐
그리고 라니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통해 살해한 두 손가락 역시 지네 모양의 죽음의 주흔이 새겨져 있음
따라서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에서의 운명은 운명의 죽음임을 알 수 있음
라니퀘 안하고 가면 ‘이것을 열 운명이 아니다’란 메세지와 함께 상자 못여는데,
빛 바랜 자가 카리아 왕가나 별이랑 별 관련없는거 보면 이건 라니퀘 하라고 오라는 뜻인듯.
영원한 도읍은 황금나무 이전에 번영한 문명임.
따라서 손가락 죽임의 칼날은 황금 나무 시대 이전에 운명의 죽음을 다룬 인물이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임
그리고 황금 나무 이전에 운명의 죽음을 다뤘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밤빛 눈의 여왕임.
따라서 영원한 도읍 노크론에서는 밤빛 눈의 여왕을 위해 손가락 죽음의 칼날을 만들었고, 이것이 증거가 되어 거대한 의지에게 멸망당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영원한 도읍이 멸망의 위험을 무릅쓰고, 밤빛 눈의 여왕이 사용할 수 있는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만들었다는 것은
영원한 도읍과 밤빛 눈의 여왕이 밀접한 동맹이거나 밤빛 눈의 여왕이 영원한 도읍의 지도자이거나 둘 중 하나임.
두번째는 검은 칼날임
검은 칼날은 영원한 도읍의 후예이며, 라니퀘 막바지 참모 이지를 죽일때 흑염을 사용함.
따라서 영원한 도읍에서도 흑염을 사용했다고 추측할 수 있음.
신의 살갗 귀인/사도가 밤빛 눈의 여왕의 선택을 받은 이들이며, 검은 칼날은 마리카와 같은 외부에서 온 희인임을 종합하면
흑염은 영원한 도읍 중 선택받은 집단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기도라고 추측됨.
이외에도 영원한 도읍과 밤빛 눈의 여왕은 여러 행보에서 일치함.
시기적으로 비슷함. 영원한 도읍은 지도에 황금나무 이전 문명의 묘지라 명시하고 있고,
황금나무의 역사는 말리케스가 운명의 죽음을 봉하고, 마리카가 이를 황금율에서 제외함으로써 시작됨.
여왕이자 신인 마리카가 전쟁에 직접 안나서고, 고드프리가 오르도비스 기사를 이끌거나 라다곤이 황금 나무의 영웅들을 이끈 것에 비해
밤빛 눈의 여왕은 왕이 없었는지 직접 신의 살갗 사도, 귀인들을 육성하고 이끔. 영원한 도읍에서는 화신의 물방울을 통해 왕을 만드려고 했음
밤빛 눈의 여왕은 손가락의 선택을 받은 반신이었지만 다른 손가락 세력과 결탁한 마리카와 말리케스에 의해 봉인당함.
영원한 도읍 역시 장비에 대역 이라는 표현을 보면 이전에는 손가락과 거대한 의지를 섬겼지만,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통해 그들에게 반역했음을 알 수 있음.
종합해보면 밤빛 눈의 여왕과 영원한 도읍은 관계가 깊으며 그들의 지도자로 보임
신의 살갗 두명이 왜 영원한 도읍에 없느냐엔 질문엔 이건 영원한 도읍에 남아있는 녹스인들이 이상한거임.
진작 망한 도시에 별의 세기 코인 붙잡고 존버하는건 대깨별 대깨밤이지.
뭐 라니 별의세기 엔딩보면 영원한 도읍에 남아있는 녹스인들 존버 성공한거긴 한데 …
1,2세대 백금인들이나 검은칼날도 진작 대가리 깨져서 영원한 도읍 탈출해서 지 살길 찾아 감.
노크론 출신 녹스인들 중에서 대가리 깨진 애들은 마술도시 사리아 세우고 밤 마술에서 휘석 마술로 갈아탐.
레아 루카리아에서 최초의 휘석 마술사 아줄과 쌍벽을 이룬게 바로 사리아 출신 마술사 루사트고, 루사트를 기원으로 삼는게 올리비니스 교실임.
신의 살갗 두명은 여기저기 나오는데 특히 리에니에의 라니, 화산관의 라이커드, 케일리드의 라단 신수탑과 관련해서 출몰함.
이 셋은 카리아 왕가 출신이란건데, 카리아도 영원한 도읍과 관련이 깊음
카리아 애들은 녹스텔라의 검은달을 이어받아 달 코인으로 갈아 탄거같고, 신의 살갗 중 일부는 카리아 왕가에 달라붙은걸로 보임.
레아 루카리아 및 마술도시 사리아의 휘석 ,원류 코인이랑 카리아의 휘석, 달 코인이 충돌한걸로 보임.
라줄리의 머리에는 라줄리 교실 애들은 달과 별을 동등하게보는 이단이라고 하고, 카리아의 응보에는 달과 별은 언젠가 갈라설것이라고 함
아님 말고
그럴듯하네
신의 살갗의 사도는 카리아 왕가의 자손들을 수호하는게 최우선 사명이라 그런 것 아닐까?
야님 코고 추
눈에 차는 남편감이 없어서 그냥 물방울로 자기랑 결혼하려고 했노
대깨밤 돌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죽임의 칼날이 언급하는 운명은 운명의 죽음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지 않냐. 별의 세기랑 연관이 있는 놈이 열 수 있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당장 녹스 검사나 밤무녀 방어구 셋 보면 별의 세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마리카-라다곤은 각인으로 인해 받은 사명으로 황금률 측에 선 걸로 보임. 결탁이라기 보단 조종당했다고 봐야지. 그리고 라니 시체를 지키는 게 신살갖인거 보면 밤빛눈은 라니측과 결탁한 것으로 보임.
그럼 두 손가락에 새겨진 죽음의 주흔은 뭔데
라니가 그림자 잡은 후 삧 떠나갈 때 하는 말 보면 '회복할 수 없는 운명의 상처'라고 하는데 저 손가락 죽임의 칼날에 죽음의 룬 힘이 깃들어 있다고 봐야지.
떠나갈 때가 아니라 만났을 때네. 어쨋든 회복할 수 없는 운명적인 상처라고 언급을 함.
엔야 할멈에 따르면 죽음의 룬이 바로 운명의 죽음임. 니가 저게 밤빛 눈의 여왕과 관련 있다는걸 말하고 있네
아니 그건 맞는데 내 말은 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을 얻는 조건이 죽음의 룬 보다는 별의 세기랑 관련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지. 핀트가 좀 벗어난듯.
그건 라니퀘 안하면 뜨는 문구로 봐서 니 말이 맞을수도 있다고 좀
좀이 아니라 봄
참고로 신수탑도 영원의 도읍이 만든 걸로 보임. 탑 외부에 새겨진 문양이랑 밤무녀 흉갑 망토에 있는 문양이랑 존나 흡사함. 엘베 타면 나오는 반짝이도 영원한 도읍 상공 반짝이랑 흡사하고. 왜 뜬금없이 케일리드 신수탑에 신살갖이랑 신 사냥이 검이 있느냐는 말은 이게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는 거 같음.
라이커드에서 죽음의 룬 일부를 보상으로 준다고?? - dc App
라이커드가 음모 참여하고 받은 모독의 손톱이라는 아이템이 죽음의 룬의 편린이 새겨져있다고 설명되있음
라이커드 잡으면 준다는줄 - dc App
개인적으로 디디카가 능력잃은 밤빛눈의 여왕아닐까싶음 왕은 시대를 지속할 자손을 낳는데 필요한 인물이고, 왕을 못만난 여왕은 데미갓을 낳기 위해 온갖 생물과 교접한걸로 생각 화산관에 신살뚱있는거랑 디디카 초상이 살갖 벗겨진거 보고 추측해봤음 반박시 너가 맞을 확률이 90% 높음
달과 별 같이 믿었다가 아스테르한테 작살나고도 별 같이 믿으려는새끼들 안쫓아냈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