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나무에 새겨진
접목의 고드릭에 대한 추억.
손가락 읽는 자를 통해 주인의 힘을 얻는다.
또한, 사용하여 막대한 룬을 얻을 수도 있다.
약한 남자는 끔찍한 접목으로 힘을 추구했다.
병사들이여, 언젠가 다시 함께 돌아가자.
황금 기슭으로, 우리의 고향으로.
젊은 고드릭은 탁월한 영웅이었다.
접목의 마술로 림그레이브를 매료해 수장이 되었고
땅 잃은 기사들을 이끌어
스톰빌을 왕가로 만들어 냈다.
황금의 군주는 접목의 사용자이기도 했다.
젊은 날의 고드릭은 로데일에서 수행했다.
볼품없는 마른 병사들과 계속 함께하기 위하여.
접목은 황금 나무를 벗어난 신비이다.
죽음에서 싹트는 목숨, 탄생에서 싹트는 목숨.
그러한 생명의 형태이다.
머나먼 곳, 황금의 도읍에서 생긴 황금의 일족.
과거에 영원한 도읍을 부흥시키고 그들에게
하늘을 되돌려준 선의를 가진 일족이다.
축복 없는 접목의 아이로 태어나고도
고드릭은 황금 나무의 수호자로 있고자 했다.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한 것이다.
황금의 고드윈이 죽음의 왕자가 된 후
고드릭은 그의 벗 안에서 죽음과 계속 싸웠다.
그 싸움엔 승리가 있어 그저 영광될 뿐이었다.
영원히 살고 포식하며 계속 성장하기 위해
고드릭은 접목의 군주가 되었다.
나는 접목의 길이 끝없고 험난함을 안다.
죄를 짊어지고 걸을 수 있겠는가.
미켈라를 신으로 삼고
자신은 그 반려로서 왕이 되려고 했다.
그리고 접목의 규방에서 오래도록 함께 보내니
반신은 결국 응했다.
고드윈과 고드릭은 유일한 신의 자식이다.
그래서 이 둘은 반신이고 그 생명은 강했으나
한 명은 검은 칼날에 살해되고
다른 한 명은 황금을 품었다.
황금의 고드릭은 스톰빌 전쟁의 생존자이다.
성의 폭풍이 불멸임을 깨달았을 때
여왕 마리카가 각인의 축복을 걸었다.
거대한 군주여, 영원히 폭풍을 지키며 살아라.
시간의 틈새, 폭풍의 중심에 자리하는 고드릭은
황금 나무 이전 역사에서 엘데의 왕이었다.
그러나 신은 떠났고 왕은 계속 귀환을 기다렸다.
고드릭은 반신에게 주어진 그림자 주인이다.
마리카는 주인이 운명의 죽음을 봉인하기를 원했고
후에 이를 배신했다.
첫 엘데의 왕 고드릭은 어느 순간
축복을 빼앗겨 빛 바랜 자가 되었으며
같은 자들을 이끌고 틈새의 땅을 떠났다.
빛바랜 자의 장정 끝에 그는
왕이기를 버리고 전사로 돌아갔다.
그것은 거대한 의지를 지배하는 군주이며
규율 잡힌 개념의 구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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