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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들의 마력을 감지해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그런 물건인데 격렬한 오르가즘에 마력을 주체하지 못하면 주인의 마력과 동화되어서 어느샌가 주인을 삼켜버리고 주인의 막대한 마력을 통해서 거대한 공이 되는게 아닐까? 쾌락의 극대화를 위해 가면모양의 돌기가 있는거고

아줄이랑 루사트의 머리가 이미 휘석으로 바뀐게 그런 이유가 있었고

사실 셀렌은 "원류마술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동료 마법사들한테 하나씩 선물했는데 그것이 주는 쾌락을 주체하지 못하고 죄다 거대공이 되어버려서 그 책임을 물어 레아루카리아에서 쫓겨난거지

셀렌 본체가 있는 폐허에도 마술사 구체가 있는것도 그렇고 셀렌이 질리지도 않는군 변태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셀렌이 몸을 갈아끼웠을때 혼자있게 해달라는것도 그렇고
아마 아줄과 루사트의 마력을 통제하려다가 실패해서 마술사구에 먹혀버린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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