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센트퀘만 없었어도

부패의 여신 되는 거 마지막 불꽃 태우면서 전사로써 자기 힘 다 쓰고 그냥 죽겠다 이런 비장미가 있었을 텐데

밀리센트가 자기는 부패에 물들 바에야 그냥 죽겠다고

나는 돌려주고 싶다 붉은 부패에 저항하는 그 의지를

ㅇㅈㄹ하면서 여운 남겨서

말레니아가 자기가 싫어하던 부패까지 써가며 이기려고 한 게

ㅈㄴ 멋이 없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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