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죽음에 사는 자들은, 황금률이 그 무엇보다도 숨기고싶은 가장 끔찍한 치부다


*이 글에서는 황금률을 인격체처럼 서술하고 있음.  근데 황금률의 화신 같은걸로 엘데의 짐승이 있잖아?   황금률=엘데의 짐승 이라고 치자




알다시피 황금률 에게는 치부가 많다. 제일 널리 알려진게 흉조이고


근데 숨기고싶은거면 좀 멀리 치워놓지 왜 수도 바로 밑에다가 유기를 했을까? 누구나 금방 찾아갈 수 있는곳에?




그건 왕 역시 금방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예의주시하면서 감히 탐사하려는 놈조차 없게 빡세게 숨기고 관리해야 할만큼 엄청난 치부들 이라는 거지. 


원래 그런 대단한 치부들은 왕좌와 가까운데서 관리하는게 클리셰임ㅇㅇ MCU에 나오는 오딘도 왕좌 바로 밑에다 헬라의 흔적을 숨겨두었잖아?


황금률이 숨기고 싶은 것들도, 흉조와 미친불 모두 로데일 지하에 숨겨놓았다


그런데, 지하수도에 처음 도달하면 미친불의 흔적은 코빼기도 없고 흉조들만 잔뜩 나온다.  거기서 한참을 더 들어가고 교회에서 석상 암호를 풀어야 비로소 미친불 병자들이 나와


여기서 한가지 결론이 나온다. '미친불은 흉조보다도 더 숨기고 싶은 치부다'




어? 그렇다면.......


미친불에 도달하고나서도 또 한참을 개지랄을 해야 도달할 수 있는 곳. 거기엔 고드윈의 시신이 안치돼있다.


그리고 그냥 방치한거도 아님. 수많은 가고일들을, 특히 고드윈 한테 가는길에다가 잔뜩 배치해놓고 영묘 병사들까지. 거기다 고드윈 사체는 가장 강했다는 고룡 포르삭스가 지키고 있다.


즉, 고드윈은 흉조보다도, 미친불보다도 더 숨기고싶은 치부라는 것이다.


그런데 재밌는게, 흉조랑 미친불 모두 관련 엔딩이 있단 말이야. 그렇다면.........




황금률은 세상에 흉조가 그득해지는것도,  온 세상이 노랗게 불타머리는것조차 받아들일 수 있다.


절대로, 죽음에 사는 자들이 득실거리는 꼴은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거대한 의지에게는 피아 엔딩이 최악의 엔딩이고, 피아가 원탁을 저버리면서까지 떠나야 했던 이유도  원탁이 거대한의지에게 얽메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