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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다. 왜 전설무기 황금률대검이 근본 없이 설원 깊숙한 동굴에 처밖혀 있는걸까? 한밤중 갑자기 그비밀이 떠올랐다.


황금률 대검 설명을 보면 카리아 가문 대대로 그배우자에게 특별한 무기들을 혼수품으로 보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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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라다곤에게 있어 레날라는 그저 씨받이 소모품. 황금일족의 번성을 위한 육노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유추한 바이다. 그리고 더욱 라다곤이 싸패인것은 레날라를 황금호박에 집착하는 미치광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라다곤은 레날라를 사랑하지 않았다.


자신의 힘만으로 카리아를 굴복 시킬수없어 선택한 최후의 선택이 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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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또 라다곤은 누구인가? 그렇다. 엘데의신이 마리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또하나의 인격체이다. 이제 슬슬 눈치 챘는가?

라다곤이 게이인지 양성애자 인지는 그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밝혀냈다.


라다곤 그가 사랑한 존재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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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혼종이다. 라다곤 그는 사자혼종을 사랑한것이다. 자신의 인격이 생성된지 얼마 안된시기에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피폐해진 마음을 이 사자혼종이 달래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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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증거가 바로 이 동굴의 이름 "기댈 동굴이다." 라다곤은 항상 지친 마음을 이 기댈 동굴 깊숙한 곳에서 달랬던 것이다.

마리카가 엘든링을 부순 그날 라다곤은 사자혼종에게 자신의 혼수품인 황금률의 대검을 선물하고 그의 혹은 그녀의 곁을 떠났다.


그사자혼종은 그자리에서 수십 수백 수천일을 지내며 라다곤이 돌아올 날만을 기다렸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