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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맵도 아닌 거 괜히 들어갔다가 병자의 마을이랑 센의 고성 합친 거 두 배만큼의 스트레스만 받고 프리실라도 걍 살려주고 나왔음

맹독 고름으로 가득 찬 좀비들이랑 자위하는 미친 해골들을 착한 사람들이라고 믿는게 뭔가 저능아 같아서 죽이기 미안해짐

물질적으론 얻은게 없지만 낭만으로 살고 낭만으로 죽는 대검 양잡맨으로 들어갔다가

앞서 말한 고름맨과 해골맨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나올 때는 방패랑 독 치료 마법 들고 다니는 생존주의자가 돼서 나왔다

이걸 성장이라 해야할지 마음이 꺾인 거라고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