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난이도 어려운 모험 겜은 던전 보스같은 강적을 만났을 때 내가 가진 모든 소모품, 모든 스킬, 모든 전략을 겨우겨우 짜내서
아슬아슬하게 끼얏호 드디어 이겼다!!! 하는 카타르시스가 좋아서 하는 건데
이 겜은 상대가 강적이라고 내가 진심으로 풀파워를 내면 적들이 너무 허무하게 감
위압적인 건 상대방이고 나는 전력을 다해야 겨우 상대랑 비비는 열혈 약골이어야 재밌는데
엘든 링은 어째 좇밥이어야 하는 내가 본의 아니게 힘숨찐 무림 고수마냥 상대를 봐주면서 플레이해야 함
이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애옹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