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프롬식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편임
수 많은 단서를 찾고 이야기를 짜맞추는게 정말 여정을 떠나는 느낌이였거든
실제로 게임내 힌트들을 조합해 라다곤의 정체와 여러 사실들을 알아냈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하지만 이 시스템에 문제점은 있다고 생각함
1. 할 동기가 없다
프롬게임을 자주 해왔던 사람이 아니면 아이템 설명을 읽을 생각도 하지 않을테고 있는 지도 모를거임
물론 프롬겜 해본 사람도 귀찮아서 걍 유튜브 정리영상을 보지 왜 찾냐 할수도 있음
그래서 결국 최소한의 맥락만 마련해둔 프롬식 스토리를 끝까지 보게 된다면 '결국 무슨 내용이지?'라는 생각이 드는거
2. 너무 파편화 되어있음
설명이 너무 파편화 되있어서 솔까 무슨 유저가 모든 툴팁, 대사, 수수깨끼를 다 알아내고 알아낸다고 해서 그걸 재대로 조합할 수 있을지가 의문임

그러니 나는 이런 문제를 좀 해결하면서 기존의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유지하자면 일지 시스템 필요할 듯
Outer wilds의 일지 처럼 파편화 된 단서의 맥락을 정리해주고 또 일지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스토리를 찾아나서게 되는 동기를 제공해주는거임
그럼 최소한 사람들이 전혀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