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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장군님이 자꾸 황금률의 개다, 멍청한 빡대가리새끼다 라며 음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니 빡대가리는 맞는데 별 운행 멈춘건 그냥 자기가 꼴려서 한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별 운행 멈추는게 거대한 의지한텐 득보다 실이 훨씬 더 크거든


거대한 의지가 아스테르를 떨군거라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하필 아스테르가 녹스텔라랑 도읍 따까리 용인병이 지키고 있는 옐로 아니스 폐허에 떨어진게 우연이 아니란 건 정설이라고 봄. 그리고 도읍의 멸망을 원했던 거대한 의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틈새의땅도 거대한의지가 엘데의유성 떨궈서 엘짐으로 정복한 거고 추정이지만 아스테르로 반역 각 보이는 도읍 멸망시킨건 전부 얘네들이 별들을 조종할 수 있는 권능이 있었기 때문임. 라단한테 별 운행 멈추라고 지시한 이유가 카리아 왕가 운명 막으려고라는데 카리아 왕가는 이미 레날라 NTR 당한 이후부터 몰락했고 얘가 별을 멈췄을 당시에는 라니가 기어오르던 시기도 아니고 도읍도 이미 멸망시켜서 별의세기를 자기 권능을 원천차단하면서까지 견제할 이유가 없음


별의세기도 손가락이랑 엘짐같은 원래 집권층 다 죽인 다음에 라니가 선언하면서부터 바로 열린거지 라단을 죽여야 한다는 선제조건이 있는건 아님. 라단이 막고 있던 라니 운명도 노크론으로 가는 길 막아놓은 작은 운석 하나 뿐이었고 그마저도 많은 손가락 중에 고작 하나 죽이려고 갈려한거지 다른 의미가 있다고 묘사된 것도 없음. 


도읍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눈의마녀의 제자인 라니마저도 셀렌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노크론으로 가는 길 하나 몰랐는데 빡대가리 라단이 일부러 자기 남매 견제하려고 노크론으로 가는 길 막아놓은 작은 운석 하나를 멈추고 나머지는 그냥 폼으로 잡고 있는 거라기에는 이상한 점이 있음.


틈새의땅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는 별들을 전부다 잡아뒀는데 우연히 라니한테 필요한 운석 하나만 안 잡고있을 확률보다 거기에 라니가 필요했던 운석도 섞여 있을 확률이 더 높지


애초에 라단은 황금률을 추종하는게 아님. 단지 자기 아빠 라다곤이랑 고드프리를 추종할 뿐이지. 상식적으로 자기 장비에다가 사자 떡칠해놓은 라단이 고드프리랑 세로시 추방시킨 황금률을 곧이곧대로 따를 거라고 생각함? 라단이 라다곤과 고드프리를 동시에 존경한다는 것 부터가 황금률을 맹신하는 데미갓은 아니란 걸 알 수 있음. 고드프리가 축복을 잃고 추방당했단 것은 황금률에 적대했다는 뜻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자 박아놓은 방어구 입고 다녔단 것은 고드프리 자체를 존경했단 거지. 만약 얘가 고드프리가 황금률 시대의 영웅이라고 존경했던 거라면 추방된 이후부터는 고드프리를 계속 존경하지 않았을 거임.


자기 아빠는 아직 있으니까 황금률에 적대는 안 하겠지만 그래도 모르고트처럼 황금률을 추종하지는 않는 그런 데미갓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운석떨구는게 거대한 의지란걸 알게 되면 따르지 않고 적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황금률 아래에 있는 라단한테 별 운행 멈춰놓은거 다시 가동하라고 명령하지 않은 것은 거대한의지가 자기 권능 들키기라도 해서 라단이 적대해버리면 답 없으니까 라단 영웅이라고 치켜세워주면서 자기 권능 못쓰더라도 라단을 자기 손바닥 위에 올려뒀다고 생각함.



억지쉴드치려니까 당장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네. 글 처음 써봐서 문장이 이상하더라도 그냥 그런갑다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