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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에도 불구하고 미처 승부가 나지 않아


그 실력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의례를 올리는 전사에게


다른 전사는 자신은 당신의 발끝만도 못하다며


그 발치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