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밖에서 뭐 찾아보고 무슨 스토리가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는거 말고
자연스럽게 인겜에서 겜 하면서 보고 듣는 것들로 게임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웠냐 아니냐로 따졌을 때
리마는 스토리상 주인공이 애초에 모르는게 정상인 설정이었어서
갓 깨어난 아무것도 모르는 응애가 깨어난 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NPC들 말 듣고 종이나 쳐볼까 이런 느낌이고
고룡이니 왕이니 신이니 뭐가 어떻게 흘러가든 상관 없었고 나중가서야 우연히 말려들어서 자연스러웠는데
엘든링은 대놓고 주인공이 깨어난 이유부터가 그놈의 신이니 왕이니 하는 것들 때문이고
주변 NPC들이나 게임 흘러가는 양상이 계속해서 넌 중요해 왕이 되어야 해 니가 해야해 넌 넌 넌 넌
이렇게 흘러가니까 내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하고 게임도 오픈월드인만큼 개인 판단 하에 능동적으로 플레이해야 재밌는데
전작들이랑 똑같이 아 대충 그런 세상임ㅋㅋ 해도 전작처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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