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프롬게임에 관심이 없었다 


몬헌을 좋아하는 터라 몇 천시간 단위로 인생을 갈아넣으며 몬헌 썬브레이크를 기다리고 있을때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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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쓉상타취 디자인을 뽐내며 동네방네 광고하던 그 게임의 이름은 엘든링,  그리고 나는 한 캐릭터에 주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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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장검과 문드러진 손이 뭔가 범상찮음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나의 센서가 반응을 한 것은


저 잘록한 허리에서부터 굴곡지는 엉덩이의 라인이었다 흔히 콜라병이라고 하는 그 라인에 나는 주목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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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의 검 말레니아 


나는 디자인에 눈이 갔지만 말레니아의 유명세는 그 악랄한 난이도에 있었다 재미를 위해 사전에 공략같은 것은 보1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빛 바랜 자"가 되어 틈새의 땅에 오게 되었고 수 많은 난적들을 상대로 싸움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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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과 더불어 첫 벽을 느끼게 했던 흑검 말리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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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내 컴퓨터에선 프레임이 잘 나오지 않아 더 어려웠던 전사 호라 루


수 많은 강적들을 돌파하며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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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마주하게 되었으나 소문 이상의 강함에 나는 수 많은 시도를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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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녀의 엉덩이를 보기 위해 틈새의 땅에 왔고 사선을 넘나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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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거근앞에 여신은 무릎을 꿇고 말았다


"절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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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가버린" 자리에 남은 것은 거대하고 붉은 꽃이었다 마치 그녀의 절정을  표현하듯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이었다 


이로써 나는 여신의 왕궁댕이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정말 처절하고도 재미있는 하루하루였다


요령이 없는 터라 전회니 영체니 기타보조무기 한 번 쓰지 않고 오로지 나의 특거근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2회차에서 다시 그녀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