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


ㄹㅇ 약간 '재밌는 쓰레기' 같은 느낌의 게임이었음


에스트 강화소재 위치 말고는 공략 안 보고 걍 닥치는대로 했는데 숨겨진 항구에서만 스무번은 죽고


의외로 그레이트 소드 요구치 채우고 그소 전투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잘 안 죽은듯


근데 아마나의 제단처럼 몇몇 맵에서는 진짜 샷건 치면서 했다


일단 적응력 없을 때 구르기가 너무 쓰레기라


게임이 특이하게 보스전 말고는 구르기키 그냥 봉인하고 그레이트 소드 들고


특대검 사거리재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훨씬 편했음


대부분의 적들이 구르기로 피해가면서 싸우느니


락온하고 한대 때리게 유도하고 거리 벌린 상태로 그레이트소드로 1타


+ 풀링해서 원거리몹 따로 잡기 하면


악명만큼 어렵진 않고 그냥저냥 할만하더라


근데 구르기는 봉인하는 게 맞는 거 같음


처음에 하마괴물한테 분명히 칼타이밍에 구르기 눌렀는데 계속 처맞고 이게 말로만 듣던 적응력인가?? 하고 겜 끌뻔



이건 최근에 30회차런 달려서 도전과제 100% 채움


프롬겜 중에 인생게임이 다크소울 3인듯


ㄹㅇ 존나 재밌음 하면 할수록 새롭고 짜릿함....



근데 30회차 요엘런은 확실히 하다보면 좀 질리더라


스꼴 화톳불처럼 보스러시 컨텐츠 추가해줬으면 좋겟단 생각도 좀 하는



오늘 따끈따끈하게 잇신 죽이고 왔다...


소울 시리즈에 비하면 볼륨이 좀 아쉬운 편


난이도는 소울 123 셋보다 훨씬 쉬운 편인듯(다른 프롬겜 하다가 시작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음)


일단 소울스러운 시스템 있긴 한데 소울라이크라는 느낌은 잘 안 듦


그보다는 웰메이드 액션 어드벤처 같은 느낌인데


솔직히 소울시리즈랑 비슷한 요소 화톳불-귀불, 에스트-표주박 정도만 있고


저런 요소만으로 소울라이크로 분류하기 좀 애매한 감이 있는듯


특히 은신 인살의 위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대부분의 잡몹구간이나 중보스구간을 인살로 날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울 시리즈랑은 아예 느낌이 다른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패링 공방이 중독성 쩌는 대신 패링공방이 안 먹히는 전투는 팍 노잼이 됨


원망의 오니라거나 적귀같은 애들 두들기고 있으면


하 ㅅㅂ 이거 하느니 걍 요엘런 한회차 더 돌겠다 싶으면서도


의부나 검성 아시나 잇신 같은 애들은 ㄹㅇ 세키로 왜 많이 하는지 알겠더라....


진짜 재밌게 했는데 다회차는 안 할 거 같음


1회차는 진짜 재밌게 했는데


소울시리즈처럼 빌드짜는 재미가 있는 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