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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엄청 긴박한 노래가 뽀르삐리리 뽑~~ 하면서 울려퍼질 때는

될 집중도 안돼서 자꾸 칼 씰룩씰룩 튕겨내기 연타하다가 추하게 죽었는데

노래 끄니까 집중 잘돼서 바람 소리, 적 기합 소리만 조용히 울려퍼지는 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상대 무기 절도 있게 칭. 챙. 총. 튕겨내다가 이기니까 진짜 검술 달인 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