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고도 기묘하노 - 자유게시판 - 코인판

니들이 지금 말레니아가 부패뷰지꾸릉내 풍기는 씹년이니


라단이 개트롤 전쟁광이니 해도 


둘 다 맞는 말이면서도 둘 다 잘못됐다고 봄.


니들은 왜 라단을 고평가함???-[프롬 소프트웨어] 갤러리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알다시피 이 두 영웅들은 각자 타당하고 옳은 선택을 한거고 


목숨을 걸면서까지 어떻게든 주어진 사명을 이뤄내려고 했음.


만약 둘 중 한명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면.. 그래서 승리를 쟁취했다면 그게 누구더라도 적어도 어느정도의 평화가 찾아왔을꺼임.


근데 이제 그 과정 속에서 두 세력이 동등한 힘을 가지고 대치하다보니 싸움도 질질 끌어지고 별에 별 아다리까지 겹치면서 결국은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거지. 


한마디로 말하지면 이 둘은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희생적으로,


그리고 개인적 이득이 아닌 "남들을 위해" 이타적인 자세로 싸웠단 말이지.


슬픈 개구리 짤 [사진 모음]

근데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이 두 명이 아니면 누굴 탓해야한단 말인가?


시선을 돌려보자. 


애초에 얘네가 왜 싸운게 됐는가?


말레니아는 미켈라의 계획에 따라 고드윈의 부활을 돕기로 했음.


근데 이때 외부의 우주적 존재들이 틈새의 땅을 개판 만드는 걸 막기위해 별들의 멈추고 있던 라단과 대치하게 된 거임. 


하지만 고드윈의 죽음 뒤에는 이 모든 것들을 계획하고 


심지어는 그 과정 속에서 죽음의 룬을 쌔벼가며


단순히 지 이득을 위해 틈새의 땅을 조져놓은 십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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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몬생긴년.. 아니 라니는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갔음에도 사태의 회복은 무슨 손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고


이윽고 자신을 찾아온 빛바랜 자를 무상으로 개처럼 부리게 됨.


하지만 멍청하기 그지없고 여자에 목말라있던 전형적 퐁퐁남인 빛바랜 자는 그냥 라니가 시키는 일에 복종하며 따르는데..


이 년은 자기 의붓오빠인 고드윈을 죽이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 과정 속에서 부패에 걸려 이성을 잃어가면서도 자신의 사명에 따라 틈새의 땅을 지키던 라단과


아무런 민폐도 끼치지 않고 성수에 숨어지내던 말레니아까지 빛바랜자 홀로 처단하도록 만듬.


그래서 그 결과는 어땠을까?


자신의 친부의 라다곤을 패륜하는 최후의 결전이 끝난 이후 


라니는 드디어 자신의 속내를 밝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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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자신이 조져논 틈새의 땅을 유기하고 새로운 땅을 찾아떠나는 것..


책임감이라곤 일절 찾아볼 수 없는 민폐녀의 끝을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은 말레니아와 라단 이 두 영웅들과 크게 대조된다..


적사자기사들과 귀부기사들은 정신을 차리고 누가 진정한 십년인지를 이성적으로 파악해야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