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멋모르게 놀고 만나던 이성친구들과 동성친구들

그땐 바람이 부는대로 이리가고 저리가던

생각만 해도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들이었음...

돈 없으면 친구들이랑 내기해서 벌고 근처 문방구가서 불량식품 하나씩 사들고 쉬는 시간에 같이 먹고

운동장에서 기구타고 놀던 ...

가끔 옛 생각하면

추억에 잠길때가 가장 좋고 슬프더라고 으레 그렇듯이

한번 잠기면

점점 잠겨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고 만났던 여러 소중한 추억들

속 사귀던 친구들 개내들과 같이 공부하고 놀고 먹고 돌아다니고

나름 그땐 진지하게 커서 뭐가되고싶냐고 묻고 답하며, 같이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좋았던 시절  인연은 언젠가 닿겠지 생각하며

이별도 하고 새로운 만남도 있었지만, 결국 흘러가는 모래시계처럼

소식도 뜸해지고 생각도 점점 나지않는 그런 현상속

그 시절속에 만났던 여러 친구들 중 유일하게 초교때 부터 지금 성인이 된

지금 까지 쭉 만난 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랑 지금까지 쿵짝도 잘맞아서 다른 학교로 가더라도

만나고 얘기하던 동네 부랄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사실 며칠전에

교통 사고를 당해서 입원해 며칠째 가사 수면 상태에 빠졌음

당연히 병문안가서 부모님들도 만나고 같이 있어주고 했는데,

아직도 묵묵 무답이더라...

고딩때 서로 같이 부모님 동의서 받으며 알바하고 돈도 빌려주고

같이 속시원하게 말도 터놓던 친구라, 너무 안타깝고

지금 뭔가 말로도 할 수 없는 그런 감정이 계속 올라오는데

친구가 며칠째 수면 상태에 빠져서 너무 걱정된다...

좋은 결과가 있어야할텐데 뭔가 계속 불안해서 미칠거같음

그래서 여기 갤에 올려보는데 일기글 올려서 너무 미안하다..

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시간뺏어서 정말 미안하다

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속이 꽉 막힌 느낌이 계속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