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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NPC이벤트를 참 잘 설계했다. NPC들끼리 서로 엮이고 영향을 주는게 재밌고

이벤트들도 전작들과는 다르게 앞에서는 말듣는척하면서 뒤에서는 주인공이 말 안들을수도있는게 주인공의 주체성을 늘렸다고해야할까? 그런 부분이 좋았음

파편의 군주 보스들은 이전에 있었던 거대한 소울의 보스, 장작의 왕들에 해당하는 보스들인데

얘네들이 받았던 비판점, 스토리 중요 보스인데 너무 병신같이 쉽다거나 기믹성 보스들이 난이도가 지나치게 쉽다는걸 잘 수용해서 고친게 보였음

특히 라이커드는 기믹성 보스인데도 개인적으로 난이도패치를 적절하게 했다고 느꼈고 보스들이 연출이 참 좋았다.

라다곤은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떡밥도 잘 쌓았고 회귀성원리 썼을때 라다곤은 마리카다 봤을때는 진짜 소름이 돋았고

프롬겜 전통의 묵묵한 최종보스전도 참 맘에들었음. 엘데의 짐승은 최초로 최종보스가 인간형이 아닌 시도인데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들고 좋았음. 

그리고 프롬겜이 약간 대중성으로 나아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운건 맞는데

쉽게 깰 방법을 여러개 줬다고 해야하나... 기존 유저들은 어렵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남겨주면서

마법분야를 좀더 메이저로 만들고 영체라는 시스템을 추가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할수있는 방법을 남겨준게 혁신적인 선택인거같아


단점은 설원부터는 개인적으로 다소 루즈한 감이 있고 이벤트 배치가 적은 느낌이 있었다는것

근데 처음 만든 오픈월드인데 이정도면 진짜 대단한 명작이라고 생각함.

정말 전작들에서 좋았던 점들을 잘 차용했고 새롭게 추가할 부분은 잘 추가했다.


그리고 블본pc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