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b89e330f7fc32a7699ef3922e8035736e905ea8facbba7eb0f455a99fd48a8b

프롬소프트웨어의 밝으면서도 어두침침한 지하실에는 태양과 달이 떠있고 심사숙고끝 시부야의 갈라진 목에서 튀어나와버린 미야자키가 물을 준다. 톱단창을 들고있는 굿 애션원의 마지막 참호, 물을 먹고 자란 웅덩이속의 파리굴에는 틈새의 땅 속 농익은 피의 장미로 가꾼 나의 정원에는 룬의 호에서 갓 짜낸 낙엽초기름. 노랗게 익은 들판은 이미 잿더지가 된 트리나의 수련만이  갈 길 잃은 타니무라가 황금매 기사단처럼 걷고있고 불타고있는 나무령이 노래를 부르고있다.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하여 눈물을 흘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