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킹 모르고트께서 베푸신것과 같은
조건없는 사랑, 그런 절대적인 사랑을
아가페(Agape/αγάπη) 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와 사뭇 다른
그저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사랑인 모그의 사랑은
쌍방에서의 호의적인 교환(필리아)는 없으나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이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결여된 것(신의 반려로써 얻는 힘)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된 사랑이기에
아가페가 아닌 에로스(Eros/Έρως)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라니와 빛바랜자의 관계는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
무너진 질서속에서 서로의 능력을 갈망하는 에로스?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서로의 힘을 거래하는 필리아?
그저 데미갓을 향한 빛바랜자의 순수한 아가페?
이는 프붕붕이들의 생각에 맡기도록 하겟다
Sex
모그 고대 그리스출신이였네
우린 그걸 퐁(pong)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