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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시 <- 도끼와 함께 자신을 왕으로서 있게 해준 억제제

그러니까 세로시를 찢고 도끼를 버린건

자신에게 전력으로 도전하는 삧을
똑같이 전력으로 상대해주지 않는건 예의가 아니란걸 알기에

더 이상 엘데의 '왕'이라는 직책의 고귀함과 무거움을 집어 던지고
같은 전사로서 온 힘을 다해 널 처죽여주겠단 소리

전사 캐릭터 파워업 클리셰중 꽤나 자주쓰는 요소임

+ 세로시는 싸움밖에 모르는 빡통 야만인 전사였던 고드프리를 대신해서 모든 책무를 수행했던 '실질적인 왕'임

때문에 강렬하게 찢어 죽임으로써

과거의 왕이었던 나는 없다를 강조하고 싶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