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만큼 '재밌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키를 잡고 게임 개발을 이끌었으니

매니악하다 해도 대중성을 어느정도 챙긴 게임이 나온 거겠지만


프롬겜의 코어 시스템은 솔직히 상당히 난해하고

커뮤니티랑 공략을 통해 숙달되지 않으면 쉬이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맞으니


기본적인 스탯 찍는 것부터

생명력? 지구력? 근력? 기량? 이게 다 뭐하는 스탯임? 소리 나오는데

이걸 생명력은 피 지구력은 스태 근력은 무거운무기 기량은 가벼운무기 딜 올라감

으로 정리하는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고(게임자체는 이런 걸 전혀 알려주지 않음)


벽팅이라거나

선입력이라거나

모션캔슬이 안 되는 거라거나

구르기랑 달리기 키가 같아서 생기는 불편함이라거나(심지어 키설정 안 바꾸면 점프도 같음 ㅋㅋ ㅅㅂ)

무기별 특색으로 인해 생기는 구평 플레이에 담긴 절묘한 깊이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은 소울 시리즈의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시스템에 대한 선해를 요구하는 것이고

이해에 대한 의지 없이, 튜토리얼조차 없는 프롬겜을 접하면

게임 좆같이 만들었네 씨발

소리가 나오고 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어 있음


근데 결국 이런 불친절한 겜이 성공했다는 게

행운과 능력이 모두 따라준 결과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