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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id="13001700">아아, 너, 돌아왔구나</text>

<text id="13001701">다시 소개하지, 난 빈하임의 오벡. 너에게 마술을 가르쳐 주마</text>

<text id="13001702">하지만 우선 마음가짐부터다. 마술사의 이상인, 용의 두 형상에 대해서…</text>

<text id="13001703">…그렇게 싫은 얼굴 하지 마라</text>



<text id="20002900">호오. 하고 많은 곳 중에 불귀의 로스릭이란 말이지…</text>

<text id="20002901">제 주제도 까먹다니, 도둑 그레이렛도 늙었군 그래</text>

<text id="20002902">초짜도 아니면서 뭘 그리 흥분해서 그러는 건지…</text>

*이건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난 본 적 없음



<text id="22000000">호오, 질리지도 않고 다시 덤비러 왔느냐</text>

<text id="22000001">잘왔다, 불 꺼진 재, 장작의 조달자여</text>

<text id="22000002">허나, 나는 왕이 되지 않으리라</text>

<text id="22000003">불의 계승이란 사명도, 왕의 혈통도, 이젠 질렸다</text>

<text id="22000004">나는 왕이 되지 않으리. 그 누구라 한들, 마음대로는 못할 것이니라</text>

<text id="22000005">…그러니 귀공 또한 이제 쉬도록 하거라</text>

<text id="22000006">자, 왕자 로스릭의 검 아래, 귀공에게 죽음을</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