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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시합에 참여하는 기사들 갑옷들임

중세 마상창시합에선 오른손에 마상창(랜스)를 들고

내 기준 오른쪽 레일에서 서서 달려가 왼쪽에서 달려오는 적을 맞찌르는 방식이었거든

당연히 오른손은 랜스를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경장갑만 두르고

주요 타점인 좌반신을 보호해야했음

특히 가장 표적이 넓은 몸통 부분이 주 타깃이기 때문에 저렇게 좌반신 쪽에 큰 간이방패를 달기도 했음


투구의 특유의 형태도 마상창시합에서는 전쟁터가 아니라 한순간에 승부가 끝나는 단기결전이기 때문에

전방 시야를 용이하게 확보하기 위한 형태가 아니라

표적인 몸의 면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 얼굴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몸을 최대한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정면을 보기 위해 투구가 위로 길쭉하고 앞이 아닌 윗쪽으로 구멍이 난 형태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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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똥3의 적폐 방어구 라프 세트도 원래는 마상창기사의 갑옷이다

위의 갑옷들과 똑같이 위로 길쭉한 투구와 방패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한 왼쪽 어깨 방어구가 눈에 띄임




근데 씨발

고증도 고증 나름이지 룩까지 다 지랄내놓는게 말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