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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로님은 쿠로를 납치한 것이 아니다

사실 쿠로를 설득하여 용윤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까지 맡았지만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늑대가 겐이치로님이 쿠로를 납치하는 악몽을 현실로 착각한 것 뿐이다


겐이치로님은 늑대와의 결투에서 비겁하게 부하를 끌어들이지 않았다

늑대와의 결투에서 수리검을 던진 인물은 환술에도 능통하셨던 최강의 무사 겐이치로님이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다


겐이치로님은 올빼미에게 참수당해 죽은 적이 없다

목이 잘려도 잘려도 다시 자라나는 무적의 능력을 가진 겐이치로님이 올빼미를 죽이고 싶지 않아 목을 하나 내 주시고 평화적으로 해결하신 것 뿐이다


겐이치로님은 노력 끝에 토모에를 뛰어넘은 것이 맞다

겐이치로님은 아시나 모두가 보는 앞에서 토모에보다 더 화려한 실력으로 앵무를 선보였고

결국 모두의 마음 속에 토모에를 뛰어넘은 강자로 기억되게 되었다


겐이치로님은 내부군을 막지 못한 것이 아니다

내부군도 생명이라는 자비로운 마인드로 내부군들을 봐 주신 것 뿐

사실 겐이치로님이 불사베기를 한 번 휘두르면 세상에 있는 모든 내부군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


겐이치로님은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사실 자신의 몸 속에서 잇신을 무한하게 소환하는 것이 겐이치로님의 진정한 능력이며

겐이치로님은 갈대밭에서 잇신이 소환된 이후 자리를 비켜주신 것이지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존재만으로도 내부군이 아시나를 침입하는 것을 막아낸 전설의 존재인 잇신은 사실 겐이치로님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되는 클론 같은 존재일 뿐이며

잇신이 겐이치로님의 조부라는 것은 대외적인 칭호일 뿐이지 사실 겐이치로님이 잇신들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보는 게 맞다


축복 없는 변약의 아이로 태어나고도

겐이치로는 아시나의 수호자로 있고자 했다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했던 것이다